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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 실무자의 모금 역량 키운다

  • 등록 2026.01.28 11:49:4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사회복지기관의 모금·후원 담당자들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열매학당-모금’을 시작하며, 한국모금가협회에 3년간 총 6억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열매학당’은 서울 사랑의열매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회복지종사자 직무역량 강화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진행한 ‘기획 교육’에 이어 두 번째 과정인 ‘모금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금 교육은 모금 기초 교육부터 코칭을 기반을 둔 캠페인 기획, 실습, 워케이션 프로그램까지 포함되어 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모금은 기관의 지속가능성과 서비스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현장의 업무 여건상 전문 교육 참여가 어렵거나,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교육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참여자들이 모금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올해 열매학당-모금 1기 과정에는 서울시 소재 25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했으며,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1기 입학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와 한국모금가협회 관계자, 참여기관장, 교육생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 사랑의열매는 1차년도 지원금 2억 원을 한국모금가협회에 전달했다.

 

한국모금가협회 황신애 이사는 “모금은 단순한 재원 마련을 넘어 사회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특히 사회복지기관이나 중소규모 비영리기관에게 모금은 늘 어려운 과제인 만큼, ‘열매학당-모금’을 통해 이러한 고민을 함께 풀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사업을 함께 기획해준 서울 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복지현장에서 모금은 조직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임에도 실무자들이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는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라며 “열매학당-모금은 이러한 현장의 필요를 반영해 기획된 과정으로, 참여자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열매학당-모금은 2028년까지 3년간 운영되며 서울 사랑의열매는 이번 종사자 직무 역량 강화 사업 외에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열매똑똑스마트워크), 복지시설 인프라 개선(열매에너지On) 등 복지현장의 인프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2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성황리 마쳐… 지역언론의 가치와 역할 재조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10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미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각 시·도 협의회장, 회원사 대표, 조정훈·이정문 국회의원, 수상자 등 350여 명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조충길 서울시협의회장이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지방자지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지역신문의 역할과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지역신문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4인조 혼성그룹 군조크루가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제23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의 문을 열었다. 이여춘 부회장의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일념 하나로 묵묵히 길을 걸어온 회원사 여러분의 발자취는, 곧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의 역사 그 자체”라며 “지방자치 시대가 깊어질수록 지역신문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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