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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우리미래 서울러너’ 3기 출발

  • 등록 2026.04.13 15:32:5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 12일, 대표 교육복지 사업인 ‘서울런’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미래 서울러너’의 3기 선발 학생들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지원 시작을 알렸다.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서울런 회원 중 학습 의지와 성취도가 높은 고1 학생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시는 우리금융미래재단·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손잡고 2024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총 154명(1기 91명, 2기 63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8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다자녀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지원 시범사업 참여 학생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우리미래 서울러너로 선발되면 1년간 교재 구입과 인터넷 강의 수강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연간 200만 원 이내의 학습비를 지원받는다. 진로 탐색을 위한 여름 캠프, 기숙학원과 연계한 3주 이내 겨울방학 윈터스쿨, 연 2회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도 제공받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약 2주간 진행되는 국제 아카데믹 캠프 ‘예일대 여름캠프(YYGS)’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2025년 2명에 이어 올해는 3명이 선발돼 오는 7월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3개 세션(▴과학과 기술의 혁신 ▴정치·법·경제 ▴국제적 문제해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캠프 참가 비용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후원하고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참여 학생을 밀착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런 회원과 멘토를 대상으로 ▴서울인재대학장학금 서울런 쿼터제 ▴서울선순환인재 장학금 등 별도의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계층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 시민 또는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하는 서울인재대학장학금에 서울런 회원 전용 쿼터제를 도입하고, 지난해 50명에서 올해는 200명(상반기 140명, 하반기 60명)으로 규모를 4배 확대했다. 시는 상반기에는 대학교 2~4학년 140명을 선발해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하반기에는 대학교 1학년 60명을 선발해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5월 중 상반기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서울미래인재재단과 함께 서울런의 멘토로 활동하며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 우수 멘토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10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급하는 서울선순환인재 장학금도 계속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8개월 이상 서울런 멘토로 활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11월 50명을 선발해 같은 해 12월 100만 원의 서울선순환인재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 모집 내용 등은 서울미래인재재단 누리집(www.hissf.or.kr)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은 학습지원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미래 설계를 함께 지원하는 종합 성장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런 회원을 위한 맞춤형 장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의도복지관, 어버이날 세대 간 소통과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7일과 8일, 지역 어르신 약 900명을 대상으로 뜻깊은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층 입구에는 카네이션 아치가 설치되어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둥근마음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해 세대 간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4층 로비에서는 카네이션 포토존이 운영되어 즉석에서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 포토카드로 제작되어 방문객들의 추억을 기록했다. 특히 원광디지털대학교와 연계한 전통차 시음 체험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으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내 정서적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이용자에게도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이벤트를 완성했다. 박철상 관장은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 존중 문화가 확산되고, 세대 간 교류가 활성화되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더 따뜻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 마약 성분 의심 해외직구 식품 정기 검사로 안전망 강화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이하 해외직구식품) 중 마약류 함유가 의심되는 젤리, 음료 등 제품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기획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마약 성분 함유 해외식품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대마 사용이 합법인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 ‘대마 등 마약류 함유 의심 제품 구매가 가능한 해외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광고에 사용된 키워드, 그림·도안 등을 확인해 마약류 함유가 의심되는 제품을 집중 선정했다. 검사항목은 대마 성분(CBD, THC 등)과 암페타민, 미트라지닌 등 마약류 성분 55종이며, 제품 표시사항을 통해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 포함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마약류 함유 의심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검사 및 정보 공개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관세청‧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내 반입 및 유통을 신속히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대마 등이 함유된 해외직구식품을 국내에 반입하거나 섭취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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