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시기별 납세 궁금증 해소와 소통하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고자 ‘지방세 자주하는 질문 세목별 BEST 3’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취득세, 주민세 등을 비롯한 11개의 세목으로 이뤄진 지방세는 비슷한 세목명이 많고, 월별 납부기한도 달라 납세자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구는 납세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월별 지방세 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세목별로 ‘구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 3개’를 따로 정리하여 안내문을 제작한다. 앞서 구는 납세자가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전화민원과 상담 민원, 납세자 문의가 많은 사항 등을 분석하여 ‘자주 하는 질문’을 엄선했다. 이렇게 제작된 ‘안내문’에는 주민세, 재산세, 부동산취득세, 차량취득세, 자동차세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세목에 대해 평소 궁금해하거나 문의가 많은 질문 3가지가 담겨있다. 1월부터 12월까지 시기별로 납부해야 할 지방세 일정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도 수록되어 있다. 구는 ‘안내문’이 지방세 이해를 도와 세무상식 부재로 구민들이 겪는 불편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자발적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5월 1일 오후, 영등포공원 내 조성된 정원지원센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정원지원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정원지원센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나만의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화분 만들기를 체험했다. 정원지원센터는 영등포공원, 문래동 꽃밭정원 내 총 2개소가 마련되며, 식물과 정원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반려 식물 클리닉’을 운영해 가정에서 기르는 식물들의 관리법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정원지원센터는 식물과 관련한 정보들을 공유하며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민분들의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주민과 함께 꽃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쥐띠 36年生 오늘은 소심함을 버리고 대범하게 행동하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48年生 근심이 있다면 마음을 열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걱정거리가 해결될 것입니다. 60年生 문서나 서류를 다루는 일에는 세밀하고 꼼꼼하게 확인해야 되는 날입니다. 72年生 인맥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한자리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움직이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6年生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니 오전시간 때 보다 오후에 바짝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자신감에 찬 당신을 보며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지루하고 무료해도 큰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무탈하게 넘어갈 것입니다. 49年生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보이니 보람차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61年生 자신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노력을 기울이면 목표한 성과를 올릴 것입니다. 73年生 상대방의 시간과 영역을 존중하고 구속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한 하루입니다. 85年生 생각을 소신껏 펼쳐보는 것이 유리한 하루로 뚜렷하게 나타내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인간관계에서 매너를 지키며 성숙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아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구본욱)는 지난 4월 30일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로써,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전투기념관, 용문산지구 전적비 등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참배를 진행하였다. 구본욱 지부장은 “전적지 순례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깊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궁선 청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하는 마음이 일반 국민들에게도 널리 전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4일 어린이 특별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뮤직쇼 <공연의 주인공은 나 ‘SAMAJAM! YOU are the Show’>를 개최한다. <공연의 주인공은 나 ‘SAMAJAM! YOU are the Show’>는 세계 9개국 1,500회 이상 공연을 진행하며 100만 장의 티켓을 판매하여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한 작품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3가지 타악기를 흔들고 두드리며,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공연이다. 퀘벡 유명 음악 대학 출신부터 음악콩쿠르 수상자로 구성된 캐나다 오리지널 캐스트의 내한으로 진행하는 이번 영등포아트홀 공연은 수도권 단독으로 진행되며 11시, 2시 2회에 걸쳐 60분의 러닝타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 가족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역시 준비되어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출연진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비롯하여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촬영’, 선물 증정 이벤트 등 어린이날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우리가 누리는 일상과 보훈은 서로 연결되어 함께 존재한다는 의미에서 ‘일상과 함께하는 보훈’을 청의 비전으로 채택하고, 2개의 목표와 17개 세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비전은 살아있는 영웅에 대한 품격있는 예우와 지원을 통해 국가의 무한책임을 실현하고, 사회 이슈와 동행하는 보훈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며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새로운 보훈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먼저,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보훈예우 기반을 확장하여 영웅의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한다는 계획으로 특히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고령 국가유공자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AI 보훈올케어」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고령 독거 국가유공자 가운데 325명의 고독사 위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그 중 서울시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15명을 발굴하였으며 4월 말부터 서울시에서 AI 안부확인, 스마트 플러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지방보훈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김종수)는 1일,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신청자가 15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는 실직 또는 사업중단으로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분들을 지원하고자 2022년 7월부터 시행 중이다. 보험료 납부를 재개하는 지역가입자의 월소득이 103만 원 이하인 경우 월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103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월 최대 46,350원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 최대 지원액은 556,200원(46,350원×12개월)이다. 다만, 지원받으려면 재산이 6억원 미만(과세표준액 기준), 종합소득(사업, 근로소득을 제외)이 연 1,68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앞서 사례로 든 A씨는 월소득을 100만 원으로 신고해 보험료 9만원의 50%인 45,000원을 지원받는 사례다. 월소득 200만 원으로 납부재개를 신청한 B씨의 경우에는 월 보험료 18만원 중 최대 지원액인 46,350원을 지원받게 된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22년 3만9천 명이 신청해 약 48억 원의 보험료를 지원받았으며, 2023년에는 15만4천 명이 신청해 396억 원의 보험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 청소년지도협의 연합회(이하 청지협) 산악회는 지난 4월 28일 포천 국망봉산에서 시산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철 산악회장과 송준복 연합회장, 장기만 전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출발 당일 아침 김민석 국회의원과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신흥식.양송이 구의원이 방문해 시산제에 출발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산악회 정동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시산제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모두 친목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취업 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5월 1일부터 어학‧국가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물가상승으로 각종 응시료가 상승함에 따라 취업 구직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취업 준비 청년들의 자기능력 계발 의욕을 고취하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자 구는 올해 새롭게 ‘어학‧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을 실시한다. 영등포구민의 34%에 달하는 청년층에게 동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함이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5년~2005년생)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 지원 대상 시험은 올해 1월 1일 이후 실시한 영어를 비롯한 7개 언어의 각종 어학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등 900여 종이다.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 등록된 국가공인민간자격증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연 10만 원이다. 10만 원 미만 시험에 응시한 경우에는 잔여 한도만큼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통해 지원받고 있거나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중복으로 지원받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탄소중립 실천과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 시스템(TAAS)에 따르면, 구는 한강, 안양천 등의 하천과 인접하고, 평탄한 지형 여건 등으로 인해 타 지역보다 자전거 이용 인구가 많은 편으로 그에 따른 자전거 사고 발생률이 서울시 자치구 중, 비교적 높은 편이다. 구는 분석 결과를 계획에 반영해 ▲인프라 구축 ▲안전 교육 운영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한 특수사업 등 총 3개 분야 8개 사업으로 구체화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자전거 도로 정비’와 ‘자전거 보관대 관리 및 청소’를 추진한다. 현재 관내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162개소 및 공기주입기 38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들을 정비하고, 구에서 관리하는 자전거 도로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예정이다. 안전 교육 분야에서는 ‘안양천 교통안전체험장’ 사업으로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전문 강사를 통해 이론부터 실습교육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영등포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올바른 문화 정착 분야에서는 ‘자전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4월 30일 오후,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 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해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 지역자활센터 이전 공사비 10억 원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영등포 지역자활센터는 11년째 동일 공간 유상임대 중으로, 자활사업 참여자가 지속 증가해 건물 노후 및 협소의 문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구는 구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을 보다 더 확대 운영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활사업은 취약계층의 자립적인 삶을 위한 사다리 역할이다.”라며 “새롭게 시작할 영등포 지역자활센터에서 개인별 역량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사업들을 강화하여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후원품 지원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어버이날 지원사업은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 문호준) 후원금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 450명에게 기념품 및 카네이션 브로치를 전달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어버이 날 정서적으로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받아 기분좋은 하루가 되셨길 바란다”며 “본 기관은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들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보호사업 일환으로 급식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 많은 소식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홍보게시판(http://www.singil.org/bbs/board.php?bo_table=recruit) 및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등을 통해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66)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운동권 출신인 우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하다가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당내 '을지로위원회'(을 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의)를 오랜 기간 이끌며 현장을 누볐고 문재인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실천력과 협상력을 모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 의원은 수락 인사에서 "민심의 뜻에 따라서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며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다. 국민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국민 권리를 향상시켜 나갈 때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 올바른 일이 있으면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퇴보나 지체가 생긴다면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초 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 구도는 추 당선인과 우 의원에 더해 6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방관 실화재훈련장 건립,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 지하화, 수변혁신도시 개발, 잠수교 보행화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이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의 선진사례 비교시찰에 나선다. 이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찰은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 두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멜버른의 빅토리아주 소방관 양성센터를 방문하여 지휘역량교육, 화재구조 훈련, 소방차 운전교육 등 소방인력의 교육과 훈련 실태를 시찰함으로써 서울의 실화재훈련장 건립 사업에 참고할 예정이며, 서울의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의 지하화를 통한 입체개발에 활용코자 시드니의 각종 도로와 터널을 직접 운용·관리하는 트랜스어반(Transurban)을 방문하여 지하고속도로 건설 및 운용 사례에 대해 서로 간에 의견을 나누고 현장을 둘러본다. 또한, 차 없는 보행 전용 교량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잠수교 보행화 사업 등과 관련하여 멜버른의 보행 전용 교량인 웹브릿지와 시드니 하버브릿지의 자살예방시설 운용 실태 등을 점검하고, 뉴사우스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회 위원·탈북청년 등 20명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북청년 사회통합 역량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주평통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워키토키 네트워킹’ 행사의 일환으로,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인 이민석 시의원의 소개로 성사됐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인 탈북청년들을 격려하고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어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원회관으로 이동하여 특강 및 소통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이민석 시의원은 “정치적 권리와 시민적 자유가 구현되어있는 지방의회 현장에 탈북청년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이 모여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탈북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에 안착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늘어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