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의장 오인영)가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78회 임시회’를 진행했다.오인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3년 한 해도 세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제는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을 빈틈없이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세부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이어 “시작도 중요하지만 완벽한 마무리는 우리 영등포구가 더욱 발전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는 만큼, 다시 한번 각종 사업들을 세심히 점검하고 확인하여 부족하거나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전력을 다하여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전·월세값 상승과 소비자 물가가 오르는 가운데 우리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9월 28일 당서초등학교에서 ‘2013년 당산제2동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당산2동체육회(회장 이현희)가 주관, 이규선 동체육회 사무국장(영등포구 탁구연합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대회 개회식에는 조길형 구청장, 김영주 국회의원(민주당. 영등포갑),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정태 시의원, 김용범·김길자 구의원, 이명훈 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조길형 구청장은 축사에서 “당산2동은 우리 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마을을 지켜준다는 부군당이 있었던 유서 깊은 지역”이라며 “당산 2동의 지역발전을 위해 동 주민센터를 주민들을 위한 공공복합 공간으로 신축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당산2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개회식에서 박정헌·장순임 2명의 동 체육회 회원에게 구청장
영등포구상공회(회장 한영수) 창립11주년 기념행사가 9월 26일 헤레이스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오인영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민주당. 영등포갑)을 비롯해 지역 내 여러 시·구의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한영수 회장(㈜한영전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업체 상호간의 정보교환, 비즈니스 창출기회 제공, 경영환경 개선 등 각종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빛과 소금이 되겠다”며 “영등포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또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 영등포구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경제단체로 재도약 하겠다”고 강조했다.축사에 나선 조길형 구청장은 “2002년 창립한 영등포구 상공회가 11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구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며 “어려운 여건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이 보건복지부와 함께 “은퇴 후 8만 시간, 새로운 나를 찾다”란 슬로건으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3회 8만 시간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단은 “베이비부머 은퇴 등으로 노후준비에 대한 중요성이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적극적인 준비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 이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여기서 ‘8만 시간’이란 60세 은퇴자가 80세까지 건강하게 생존할 경우의 여유시간을 말한다”고 설명했다.은퇴 후 하루 중 수면·식사·목욕·가사노동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시간을 제외하면 남는 여가시간은 하루 11시간 정도가 되며, 따라서 60세에 정년퇴직해서 80세까지 20년 동안의 여유시간은 80,300시간(11시간*365일*20년)이 된다는 것.공모분야는 “은퇴 후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
영등포구가 관내 중소기업들과 ‘청년인턴사업 참여기업’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10월 1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조길형 구청장, 참여기업 대표들, 인턴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에는 ▲인턴근무기간 4개월 및 정규직전환 후 6개월 간 인건비 지원 ▲인턴운영상황의 통보 및 지원금의 부당 수령 등 감독 ▲참여기업 및 인턴의 상호 정규직 채용 전환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남도종합기술㈜, ㈜잉글리시에그, ㈜창흥텔레콤 3곳이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민간자원을 활용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나섰다.구는 우선 공동주택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를 설치하는 한편, 민간어린이집 1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신길11재정비촉진구역에 신축되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아파트 단지 내에 ‘신길3동 어린이집’이 설치되고, 민간 ‘영신 어린이집’이 ‘신길4동 어린이집’으로 국공립 전환된다.이를 위해 구는 10월 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문종금 신길11구역재개발조합장과 이영모 영신교회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민간에선 어린이집 설치 장소를 구에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하고, 구는 어린이집 리모델링비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짧은 시간과 적은 예산으로 민간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늘릴 수 있어
의료법인 ‘인봉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뉴고려병원(이사장 윤영순, 원장 김윤식)이 신관개관 및 뇌혈관·심혈관 센터 개설을 기념, ‘김포시민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9월 6일 기념식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영순 이사장의 남편이자 인봉의료재단 회장인 유태전 영등포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의원(민주당. 영등포갑), 정찬선 본지 고문(전 영등포세무서장)등 영등포 인사들을 포함한1000여명의 이 지역 주민들이참석했다.음악회는 가수 노민우·임병수 씨 공연, 유병엽 경희대 교수의 트럼펫 연주, 스토리예술단(단장 박민주) 공연, 숙명여대 현악3중주 및 김윤식 원장이 포함된 GSGQ남성중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뉴고려병원 측은 “병원이 질병을 치료하는 곳만이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임을 알리기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
당산동에 위치한 영동초등학교 내에 병설유치원이 생겼다. 9월 30일 영동초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개원식에는 김정태 시의원, 김용범·김길자 구의원 등 지역인사들 및 이규선 영동초 학교운영위원장(영등포구탁구연합회장), 강다경 영동초 병설유치원 운영위원장 등 학부모 단체 관계자들과 박창배 남부교육장, 박영자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과장 등 교육 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인사말에 나선 박덕수 원장(영동초 교장)은 “유치원 수업은 이미 시작되었으나, 제반시설(다목적 강당 등) 공사를 마치지 못해 오늘에야 개원식을 하게 되었다”며, 그간의 정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행복한 유치원’이 되도록 노력하여 ‘유아교육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내빈들도 축사·기념사 등을 통해 유치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정태 의원은 “영
병무청(청장 박창명)이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고마워요! 청춘장병! 국민행복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캠페인 과정에서 접수받은 편지·엽서 등은 총 86,651통으로, 전년의 69,056통에 비해 20% 증가했다. 이들 편지·엽서는 10월 1일 국군의 날 전후로 일선 각 부대에 전달됐다.병무청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년과 달리 군 장병이 부모·연인·멘토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10,000통을 보내는 것도 함께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부산 제5전술공부비행단에 복무 중인 홍영준 일병은 추석 기간 동안 부모님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과, 남은 군생활을 성실히 보내 건강한 아들로 찾아뵙겠다는 다짐을 엽서에 담았다. 또 같은 부대 박도형 일병은 “내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간 어머님의 남모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
영등포구의회 오인영 의장이 지난 9월 27일 이십일세기뉴스 민주신문사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회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오 의장은 제4대 및 제6대 영등포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돕는 의정으로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의회 회의실 개방, 청소년 모의의회 운영 등을 통해 구민과 더욱 가까운 구의회를 만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는 “수상의 기쁨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은 2002년 제정, “각 분야에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는 소식이 9월 30일 주요 언론보도들을 통해 전해지자, 각 정당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서울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대표의원 이종필)은 이날 짧은 논평을 내고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수사당국의 향후조치에 대해서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면밀히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반면 김 의장이 소속된 민주당 측은 “사법부의 엄정수사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면서도 “사법절차상 출석요구 한 차례도 없이 극히 이례적으로 현역 서울시의회 의장을 체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민주당협의회(대표의원 양준욱. 정책부대표 김정태)는 10월 1일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논평은 “임시회 첫날 현직 서울시의장을 긴급 체포한 사상초유의 사건이 발생한
국민생활체육 영등포구자전거연합회(회장 강용상)가 주최한 ‘제3회 영등포구청장배 생활체육 자전거대회’가 9월 28일 신정교 인근 ‘안양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오인영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민주당. 영등포갑),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내 여러 시·구의원들과 생활체육회 오성식 회장, 이명훈 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대회사에 나선 강용상 회장은 “자전거가 건강을 위해 또는 교통수단으로 생활속에 자리 잡은지 오래 되었고, 최근에는 자전거 동호회 등 자전거 타기 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오늘 행사는 속도와 순위를 겨루는 경쟁이 아닌, 영등포구민이 함께 자전거를 타는 생활자전거문화를 정착하고 자동차와 자전거가 자연스럽게 도로를 나눠 사용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사진)이 재건축 업체로부터 업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수원지검 특수부는 9월 30일 이같은 혐의로 김 의장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함께 김 의장의 집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다.김 의장은 서울 강남 신반포 1차 재건축 사업과 관련, 철거시장 점유율 1위인 소위 ‘철거왕’ 다원그룹 이모 회장이 운영하는 업체로부터 업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1억원이 넘는 금품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호진)은 10월 1일 논평을 내고 “서울시정에 대해 감시자의 역할을 해야 할 책임 있는 의회 의장이 뇌물수수 혐의의 구설수에 오른 것 자체가 천만 서울시민들에게 이미 큰 실망감을 안겨준 것”이라며 “서울시의회는 엄중하게 천만 서울시민에게 사과해
고용노동부 남부지청의 청렴동아리 ‘청풍양수’(회장: 손희찬 기획총괄과장)가 가을맞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청풍양수 회원들 10여명은 지난 9월 26일 신길동 소재 대길사회복지재단(이사장 박현식)을 방문, ‘밥퍼’ 나눔봉사를 펼쳤다.대방역 인근에 위치한 대길사회복지재단은 어르신·장애인·아동 등 계층에 상관없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섬김, 나눔 실천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날 청풍양수 회원들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배식과 설거지, 좌석안내, 말벗되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손희찬 회장은 “이번 행사가 청렴문화 확산 및 공직사회 신뢰도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1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희망의 불씨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청풍양수(淸風兩袖)란 “두 소매 안에 맑은 바람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김영립)는 4월 25일 클린존 운영 발대식과 거리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김용환), 영등포동 자율방범대,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가 참여했다.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는 매년 클린존 캠페인 및 거리 입양 주민 자율청소를 통해 지사 주변 200M 내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흥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2월부터 자율청소 봉사활동올 시작했으며, 월 2회 자체적으로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등 10명 이상이 참여해, 지사 주변 삼각지 상업지역 및 영등포시장 등 거리 청소를 실시해 오고있다. 김영립 지사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영등포동을 만들기 위해 유관단체와 협력해 거리 청소를 실시해 나감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일들을 발굴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무원 채용이나 계약 연장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현직 구의원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전철호 부장검사)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 박모씨와 운영위원장 전모씨를 구속기소했다. 이들에게 금품을 건네고 타인의 뇌물을 전달한 A씨는 뇌물공여와 제3자뇌물취득 혐의, 이외 공여자 4명은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박씨와 전씨는 지난해 4∼7월 공무원 채용 대가로 A씨로부터 1천5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와 현금 2천500만원 등 총 4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A씨를 통해 공여자 B씨로부터 2천만원, C씨로부터 800만원, D씨로부터 300만원을 수수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박씨는 2024년 7월경 공여자 E씨로부터 공무원 계약 연장 대가로 2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있다. 법원은 지난달 31일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 관계자는 "공무원 채용이나 계약 연장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하는 불법적인 관행을 근절시킬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수년간 K-드라마 시장에서는 인기 웹툰이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흥행의 '보증수표'로 통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흐름이 달라진 모습이다. 신인 작가들의 참신한 필력이 돋보이는 '창작 극본' 드라마들이 잇따라 흥행하면서,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웹툰·웹소설이 제작되는 '역방향' 지식재산권(IP) 확장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스타 작가·웹툰 원작 넘어선 신인 작가의 '창작 극본' 25일 방송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큰 주목을 받은 드라마나 시리즈 중에는 기존 인기 IP나 스타 작가의 대작이 아닌, 신인 작가의 창작 극본에서 출발한 작품들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 국내외에서 '올해의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 아이유·변우석 주연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당선자인 유지원 작가의 데뷔작이다. KBS '은애하는 도적님아' 역시 2020년 이선 작가가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극본을 토대로 제작됐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상반기 공개된 '레이디 두아'(추송연 작가), '월간남친'(남궁도영 작가) 등도 신인 작가들의 손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수년간 K-드라마 시장에서는 인기 웹툰이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흥행의 '보증수표'로 통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흐름이 달라진 모습이다. 신인 작가들의 참신한 필력이 돋보이는 '창작 극본' 드라마들이 잇따라 흥행하면서,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웹툰·웹소설이 제작되는 '역방향' 지식재산권(IP) 확장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스타 작가·웹툰 원작 넘어선 신인 작가의 '창작 극본' 25일 방송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큰 주목을 받은 드라마나 시리즈 중에는 기존 인기 IP나 스타 작가의 대작이 아닌, 신인 작가의 창작 극본에서 출발한 작품들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 국내외에서 '올해의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 아이유·변우석 주연의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당선자인 유지원 작가의 데뷔작이다. KBS '은애하는 도적님아' 역시 2020년 이선 작가가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극본을 토대로 제작됐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상반기 공개된 '레이디 두아'(추송연 작가), '월간남친'(남궁도영 작가) 등도 신인 작가들의 손에
[시의 산책] 인생 행진곡 삶을 소풍이라 누가 말했나 산천 골골 바다 먼 곳까지 바람의 차표는 무임승차 잘도 데리고 다닌다 어느 골짝은 자갈밭 발톱이 빠지도록 걷고 깊은 어둠 속에 갇혀 방향 잃기도 했다 생의 꼭지 점 얼마나 더 올라야 닿을 수 있을까 머리에는 흰 서리 마구 내리고 있는데 좀 쉬었다 가면 안될까 가는 세월에게 휴가 신청서 한 장 제출해 보아야 할 것 같은 진홍빛 노을 앞에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기념공연 및 K-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메큘라 소재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에서 열린다. 월드문화예술연합회 주최, 노아엔터콘·로드앤파트너스 주관 서울시·문체부·중소기업청·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는 아리랑 무용단, 김도현·김다현, 김태곤, 손명택, 경기아트밴드 등이 출연해 무대를 펼치고, 궁중한복패션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22일 오전, 서울지역 아파트 경비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초단기 노동계약 근절, 휴게시설 법적 기준 준수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북, 은평, 영등포, 서대문, 마포 등 각 자치구별로 경비노동자 당사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노동자들은 7~80%에 달하는 아파트들이 3개월마다 초단기 노동계약을 맺고 있어, 부당한 처우를 당해도 계약만료 위험에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무권리 상태’에 놓여있음을 호소했다. 이에 이상훈 의원은 “3개월, 6개월 단위의 쪼개기 계약은 노동자의 자존감을 짓밟는 전근대적인 악습”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등에 1년 미만 단기 계약 근절 노력을 명시하고, 이를 어기는 사업장에는 재정지원 중단 등 강력한 행정적 불이익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상훈 의원은 관련 법 제정으로 서울시가 280여 명 규모로 운영할 노동감독관의 주요 감독 대상에 아파트 현장을 포함해 수시로 현장의 악습을 점검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지난 22~23일 진행된 가·라선거구 구의원 후보자 경선을 끝으로 영등포 전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준비에 들어갔다. 먼저 서울시의원 후보로 제1선거구(영등포본동·신길3동·도림동·문래동)에는 고기판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67)이 확정됐다. 고기판 후보는 1959년생으로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환경행정 전공)를 졸업했다. 영등포구의회 의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영등포갑 총괄선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제2선거구(영등포동, 당산1·2동, 양평1·2동)에는 전승관 영등포구의원(34)을 후보로 확정했다. 전승관 후보는 199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경제정책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청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3선거구(여의동, 신길1·4·5·7동)에는 박경만 (주)메이커스메이커 대표(50)가 후보로 확정됐다. 박경만 후보는 197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했고, 현재 서비스 기반 소프트웨어 자문·개발 및 공급업 기업인 (주)메이커스메이커를 운영하고 있다. 제4선거구(신길6동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 간 6월 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등포구청장 출마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한다. 이번 경선은 조유진·김정태·이승훈·정지영·유연식 예비후보 5명 모두 참여하며, 본 경선 이후 과반 이상 득표자가 없을 시 상위 2인 결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