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연인이 맑아진 서울 밤하늘을 바라보며 이야기하고 나만의 별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오는 13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이동천문차량과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별을 관측하는 ‘별 헤는 밤 in Seoul’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tbs 교통방송 주관으로 개최되는 야외 공개방송이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일몰 후인 오후 8시10분부터는 이동천문차량인 ‘Star-car’와 100대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과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인원 1,000명은 지정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참여하는 2,000명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