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는 소외계층을 위해 7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실시하는 야외 행사에 병물아리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대상은 사회복지시설 77개소, 장애인복지시설 483개소, 노인복지시설 205개소, 아동복지시설 41개소 등 총 807개소 복지시설에 대해 병물아리수가 공급된다.
신청방법은 야외 행사시 사회복지시설장에 의한 공문 요청에 의해 수시로 공급되며, 공급방법은 시설차량을 이용해 생산공장 및 관할 수도사업소에서 직접수령이 가능하다.
이정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외계층 병물아리수 지원사업을 통해 시설이용자·보호자들이 직접적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