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남형)는 지난 16일 신길5동주민센터에서 여름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방역차량 구입에 따른 발대식을 가졌다.
새마을은 기존 방역차량 노후와 사고 위험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 차량 구입비 800여만원을 마련해 새 방역차량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차량운행의 안전을 기원했다. 또 식후에는 주민과의 간담회를 열어 지역 곳곳에 빈틈없는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오는 10월까지 방역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