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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 몸짱 체조교실 운영

척추측만증 등 건강관리 강의

  • 등록 2011.07.25 09:10:43

 

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내달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척추측만증에 대한 강의와 체조교실'에 참여할 학생 및 학부모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척추의 건강관리와 척추측만증의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교육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서승우 교수의 강의가 진행되며, 운동처방사 5인이 함께하는 몸짱 체조교실도 진행된다.

 

척추측만증은 허리가 C자, S자의 모양으로 휘어지는 등 척추의 변형으로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질환으로 사춘기 전후 1~2년 사이에 급속히 진행되므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이 질환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척추주변 근육강화 운동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달 8일까지 보건소 의약과로 전화(2670-4815)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구는 체조교실 당일 원하는 주민에 한해 현장에서 척추측만증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 홍주영 기자

이영실 시의원, “학교 아리수 음수대관리 책임 소재 불분명... 현장 방치 심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6일, 제331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학교 아리수 음수대 사업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영실 시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지금까지도 학교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며 “정수기 대비 낮은 만족도, 위생관리 미흡, 접근성 부족 등 핵심 문제가 반복 지적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개선은 전무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방식에 대해 “음수대 설치 개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학생들의 이용률과 만족도는 뒷전”이라며 “여러 대 설치해도 관리 부실로 오히려 아리수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확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경제성 문제다. 이 의원은 “아리수 음수대가 일반 정수기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져 학교 현장에서 자체 정수기 설치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 사업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위생관리 체계의 공백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일상적 위생관리 책임이 불분명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정수기 설치를 요구하는 상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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