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UPF평화봉사단(단장 김용승)은 지난 24일 평화대사협의회(회장 성상문), 가정교회, 산수원애국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영등포역에서 삼각지 영등포시장 구간에서 거리청소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담배꽁초, 오물 등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로 치우는 한편시민들에게 내집·점포앞 청소하기 캠페인도 병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춘강(65·양평동)씨는 “삼각지 주변의 많은 쓰레기를 보면 아직도 기초질서가 정착되지 않은 것 같다”며 “앞으로 쓰레기줍는 구민운동이 더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 6월 창단한 영등포 UPF평화봉사단은 매월 1회이상 봉사실천은 물론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정기 청소일로 정해 지속적인 거리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