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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마리나 클럽&요트, 주니어 세일링 클럽 창단

  • 등록 2011.09.05 17:56:24


구민들의 새로운 여가 문화 창출 기회 제공

 

서울세일링아카데미(Seoul Sailing Academy)가 28일 초등학생~고등학생까지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세일링 클럽을 창단했다.
서울마리나 클럽&요트(Seoul Marina Club & Yacht, 대표이사 이승재) 부설 기관인 주니어 세일링 클럽은, 서울세일링아카데미(여의도)에서 주관하는 유소년 요트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동호회이다.
 
창단식은 세일링아카데미 이필성 원장을 비롯해 서울마리나클럽&요트 이승재 대표이사, 대한요트협회 최강열 부회장, 민복기 여의도중학교 교장과 강사, 수강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의 마리나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 됐다.

이승재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최근에 조원우 선수 등 국내 요트 선수들이 해외에서 크게 활약을 하고 있으며, 이런 배경엔 어린 시절 동호회를 통해 요트에 친숙해진 영향이 크다”며 “주니어요트클럽이 서울을 대표하는 인재 양성에 힘써 영등포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주니어 세일링 클럽은 요트의 교육과 진학 상담 등 전문 인력 양성과 분기별 친선대회, 해외 요트 동호회와 문화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세일링아카데미(02-3780-8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세일링아카데미는 이번 클럽 창단을 통해 유소년의 참여와 저변 확대를 유도하는 한편, 요트 체험교실을 통해 물과 친숙해지고 꾸준한 훈련으로 물 위에서 요트를 운항하며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으며 장애인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

/홍주영 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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