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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 29살 결혼 압박감 가장 심해

  • 등록 2010.05.03 03:25:00

 

 

미혼여성들은 29살에 결혼에 대한 압박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온라인 미팅사이트 안티싱글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29~30세 이상 미혼여성 504명을 대상으로 ‘노처녀 히스테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혼에 가장 압박감을 느끼는 나이는 몇 살인가’는 질문에 73%인 362명이 29살이라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30대 초반은 55명(11%)으로 뒤를 이었고, 28살 이전 45명(9%), 30대 중반 25명(5%), 30대 후반 9명(2%) 등 순으로 집계됐다.
‘본인 스스로 노처녀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다고 느껴본 적 있는가’는 질문에는 58%가 ‘느껴본 적 있다’고 답했다.     / 손정운 객원기자

조서희 교수,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 기념회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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