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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깨끗하고 건강한 아파트로

  • 등록 2010.04.16 02:09:00


구, 내달 말까지 ‘금연아파트’ 신청 접수

 

구는 내달 말일까지 공동주택인 지역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금연아파트 신청을 접수한다.
금연아파트는 어린이 놀이터 등 단지 내 실내외 공동공간(복도, 계단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지켜나가는 아파트다.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금연아파트로 신청한 아파트는 놀이터, 계단 등 공유구역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게 되며, 운영상황에 대한 구청의 자체 평가와 전문기관의 현장점검 등 최종평가를 거쳐 10월 서울시로부터 금연아파트 인증서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금연아파트로 인증된 아파트에 대해서는 2년마다 현장평가를 통해 인증기준 미달시 주의 및 인증취소 등의 단계별 조치도 받는다.
구는 다음달 말 금연아파트로 신청한 아파트 주민대표와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금연아파트 추진사례 및 인증방법 등 세부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아파트 거주 주민간 다툼의 원인이 되는 아파트 공동공간 내 흡연을 근절하는 한편 어린이·노약자 등 비흡연 주민들이 피해를 받지 않는 쾌적하고 건강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토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보건지원과 2670-4900

영등포구, 주민과 함께 대림동 거리 환경 개선 결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대림동의 불법 노상 적치물을 집중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는 보행환경이 열악한 대림역 12번 출구에서 대림중앙시장 입구(디지털로37길)를 집중 정비 구간으로 지정하고,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대림동 전체 교통사고의 30%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 무허가 거리가게, 입간판 등이 난립한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연초부터 상인, 경찰, 소방, 외국인 단체 등과 7차례 간담회를 열어 정비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지점에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점포에는 안내문도 전달했다. 또한 직능단체와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쾌적한 대림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해 상인의 자율 정비를 독려하고, 거리질서 준수를 당부하는 등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구는 단속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도로를 침범하는 적치물과 고정 시설물의 자진 철거를 유도했다. 그 결과 적치물로 좁았던 보도와 도로가 넓어져 보행자를 비롯한 휠체어, 유모차의 통행이 원활해지고, 운전자의 안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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