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영등포구청, 남부교육지원청,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여의도우체국, KT구로지사(영등포지점), KT동작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서부지사, 한국전력공사남서울지역본부 등 9개 기관의 선거실무자가 참석한다.
업무협의 주요 내용으로 ▲ 선거관련 협조 요구사항 우선 지원, ▲ 투․개표관리요원 지원, ▲ 선거관계차량 부제 대상 제외, ▲ 공무원 등의 선거관여금지 안내, ▲ 사전투표 안내, ▲ 각종 교육․회의 시 공정선거 교육, ▲ 각급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의 소속 직원․근로자에 대한 투표참여시간 보장 및 투표참여 안내, ▲ 기관․단체 등의 지위를 이용하거나 단체명의 또는 대표자 명의의 선거운동금지, ▲ 투·개표장소 등 선거관련 시설 제공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선관위는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더욱 견고히 유지하는 한편,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참여․희망․공정․화합의 아름다운 선거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