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인력을 활용하여 매월 관내 1,800여개소의 개인서비스업소의 가격동향을 조사하고, 매주 대형마트 및 SSM(준대규모점포) 등의 생활필수품 방문 가격조사를 실시해 물가동향 파악 및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구 홈페이지에 라면, 샴푸 등 생활필수품 26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비교 조사하여 매주 공표하고, 외식비․세탁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45개 품목에 대하여도 매월 공표하여 물가의 실속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물가모니터링은 가격동향 조사를 통해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자제를 유도하고,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으로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물가의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집중물가관리로 소비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