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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바른정당 서울시의원 5명 탈당, 자유한국당 입당

  • 등록 2017.04.28 18:37:52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바른정당 소속 서울시의원 5명이 탈당해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선언했다. 대선판세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보수재집결을 위한 움직임이 서울시의회에서 시작된 것이다.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원내대표 강감창)28, 기자회견을 통해 바른정당 소속 시의원 김진수 부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에 대한 입당환영식을 가졌다.

강감창 원내대표보수가 다시 살아나 흐트러진 우파세력을 결집시키고 새로운 자유대한민국의 신동력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잠시 당을 떠났던 과거의 동지들을 조건없이 받아들여 대선 승리의 기폭제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은 정통 보수 세력의 본류로 한 뿌리에서 출발했을 뿐만 아니라 정체성과 이념 및 정책적인 면에서 차이점이 크지 않다. 이제 중반전을 넘기고 있는 치열한 대선과정에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내고 보수의 온전한 부활을 꾀하기 위해서는 보수 후보의 단일화를 통한 보수의 대결집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당협 위원장과 함께 바른정당행을 택했던 시의원들은 조건없이 한국당에 재입당해야 한다"고 제의한 바 있다. 이날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는 시의원은 김진수 부의장(강남 2), 진두생 의원(송파 3), 성중기 의원(강남 1), 이석주 의원(강남 3), 황준환 의원(강서 3)이다.

 

이날 5명 의원의 입당으로 서울시의회 의원분포는 더불어민주당 70, 자유한국당 22, 국민의당 8, 바른정당 5, 결원1명으로 변경되었다.

강감창 대표"지금까지 일시적으로 당적을 달리했던 바른정당 동료의원들이 끝까지 한국당과 다른 길을 갈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보수의 결집으로 새롭게 다시 도약하는 자유한국당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당환영 기자회견에는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강감창 원내대표를 비롯 강구덕, 김진영, 남재경, 박마루, 박성숙, 박중화, 송재형, 신건택, 우미경, 이명희, 이상묵, 이혜경 의원이 참석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부스 참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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