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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찾동 주민참여지원사업’ 최대 100만원 지원

  • 등록 2017.05.08 10:41:22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까지 ‘2017년 찾동 주민참여지원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동 주민참여지원사업은 마을, 복지, 환경, 교육 등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주민역량 도모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별 3~4개 주민모임을 선정해 모임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분야는 마을학교, 도시농업, 공동육아, 마을봉사활동, 문화예술창작 활동 등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소재나 분야에 제한은 없다. , 직업훈련 등 일반강좌 운영 사업이나 단순 친목회 또는 영리목적의 사적인 모임 등은 응모할 수 없다.

신청자격은 15개동(여의동, 문래동, 양평2동 제외)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및 단체면 성별, 연령에 제한없이 신청가능하다. 대표제안자 3인 모두 주민참여지원사업이나 기타 마을공동체사업에 참여 경험이 없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519일 까지 거주(근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소정양식의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신청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투표하는 방식의 주민참여심사와 전문심사위원심사 종합평가를 통해 6월 중순 이후 최종 사업 선정주민을 결정할 계획이다.

사업공모와 관련,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11일부터 17일까지 각 동별 주민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2017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주민참여지원사업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찾동 주민참여지원사업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아빠모임 HELP 엄마가 자녀에게 주는 사랑의 선물 영등포 뜨개방 42개의 사업에 42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자발적으로 찾아내고 해결해봄으로써 마을 주체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취지가 있다진정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부스 참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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