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구의회 마숙란 의원이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연구원 14명과 함께 일본 시마다시에 방문해 선진 복지시설을 견학했다.
마숙란 의원은 먼저 시마다시의 보건복지센터에 방문해 간호보험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마다시에 위치한 요코하마 요양보호시설로 이동해 시설 및 운영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마 의원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고령화를 겪은 일본의 우수 복지시설을 벤치마킹하여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위해 이번 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요코하마 요양보호시설의 쾌적한 환경과 넓은 공동 공간 등 실제로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 선진 복지서비스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어르신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