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구는 10일 신길근린공원에서 '2017 영등포구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꿈더하기 지원센터,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 집 등 영등포구 소재 8개 장애인 복지기관에 소속된 지적·청각·언어·지체·뇌병변·시각 등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장애인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 돼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