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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가톨릭신자 의원회 감사미사 봉헌

  • 등록 2017.06.13 16:47:2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2일 후생동강당 4층 회의실에서 제274회 정례회 개회 전 감사미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미사는 서울특별시의회 가톨릭신자 의원회 소속 의원들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두산성지 원종현야고보 주임신부 집전으로 진행됐다.
야고보 신부는  “그리스도인의 사랑으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시민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서울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원들의 건강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는 세계3대 박물관의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3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한국천주교 창립 230년을 기념한 역사적인 특별기획전시가 9월에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행사는 서울의 모든 시민들에게도 대단히 기쁘고 보람된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감사미사를 마친 후 양준욱 사도요한 의장, 조규영마리스텔라 부의장, 김진수스테파노부의장 등은 신청사8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시장단․의장단‧대표의원․상임위원장단 간담회에 참석했다
특히, 총무를 맡고 있는 김제리요셉, 이순자소피아의원은 가톨릭신자 의원회(회장 양준욱)는 매 분기마다 함께 모여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있으며, 바쁜 지역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7시에 봉헌되는 미사에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한강버스 추진현황 현장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

김재진 시의원, “직화구이 음식점 악취 저감시설 유지비 지원사업 집행 미흡”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제331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결산 보고에서 ‘악취 저감 및 방지 시설 유지비 지원사업’의 집행률 저조와 예산 불용률 문제를 지적했다. 이 사업은 직화구이 음식점 등의 사업장에 조리냄새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설치된 악취저감시설의 유지비를 매월 30~40만 원씩 3년간 지원하며, 인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은 “조리 냄새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저감 효과로 주민 민원이 줄고, 지원받는 음식점 반응도 긍정적”이라며 사업의 취지는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2024년에 예산 6억 4,800만원 중 4억 9,100만원만 집행되어 불용률이 24.3%에 달했으며, 2023년 역시 불용률이 27.3%로 예산 집행이 매년 저조한 상황”을 지적했다. 기후환경본부장은 집행률 저조의 주요 원인으로 사업장의 폐업과 이전, 신규 공모 중단 등을 들었다. 실제로 일부 업소는 영업 중단이나 이전으로 지원이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했고,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현재 신규 지원 대상 모집도 중단된 상태이라고 설명했다. 본부장은 “사업장 중 일부가 폐업하거나 이전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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