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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호근 서울시의원, 예결위 관계공무원 이석 행위 지적

  • 등록 2017.06.27 12:24:16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호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26일 제27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들의 이석의 문제와 작년대비 증가한 순세계잉여금 등의 내용 등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박 의원은 “예결위는 지난 1년 동안 집행된 예산에 대해서 평가 · 지적하고 보완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인데, 서울시 정책 핵심 결정자들인 관계공무원들 대부분이 이석” 했다며 "이석하게 된 서울시 간부급 공무원의 사유가 현장점검과 행사참석 등 중차대한 사유도 아닌데, 매년 관례적으로 이석을 하고 있는 것은 좋지 않은 관행이다.”고 하며 서울시 관계 공무원들의 예결위 이석 행태를 질타했다.

또 박 의원은 순세계잉여금이 전년보다 5.5% 증가한 부분을 지적하며,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세수 추계 방법론을 좀 더 보완 해, 세입에 있어 세입추계의 정확성을 높여 순세계잉여금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호근 의원은 "서울시의 부적절한 행정집행으로 발생한 1,200억 원이 넘는 소송 패소 배상금을 줄이고, SH공사가 대행하고 있는 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지역사업의 경우와 같이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사업비를 선 지급한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해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을 위배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 고 주문 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한강버스 추진현황 현장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6월 17일, 미래한강본부가 추진중인 한강버스와 여의도 선착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 및 안전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강버스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운영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규모는 선착장 7개소와 선박 12척이며, 현재 선박 2척이 시범운항 중이다. 한편 교통위원회는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를 심사했고, 올해 5월 19일부터 공포·시행되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한강버스가 서울시 대중교통수단과 시설에 포함되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세부적인 업무보고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 시설 등을 육안으로 살펴본 후 승객이용환경 및 안전시설 전반을 둘러보았다. 교통위원회는 한강버스와 관련하여 입석금지, 수중사고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 승객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선착장까지 접근성 확보를 위해 시내·마을버스 및 따릉이 활용, 교통정보 제공을 포함해 교통약자까지 고려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선착장 시설물에 대해 홍수시 대책, 부대시설 운영 및 적자 발생시 대처방안, 수요집중이 예상되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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