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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호 의원, 통합 놀이터 확산 위한 토론회 개최

  • 등록 2017.08.16 14:05:3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장벽 없이 어울려 뛰놀 수 있는 ‘통합 놀이터’를 확산시키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통합 놀이터 확산을 위한 제도적 과제들’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영호, 권미혁, 박경미 의원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가 주관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장애 어린이의 놀이터 접근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 통합놀이터가 자리 잡기 위해서 선결되어야 할 법적·제도적 제약들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다.
 
지난 2016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최초로 통합놀이터가 만들어진 이후 지자체와 민간 등에서 통합 놀이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이뤄지고 있지만 실제로 통합 놀이터 조성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에선 통해 통합 놀이터 확산과 통합 놀이시설물의 개발을 가로막는 현실적인 제약이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해결 방안이 논의된다.
 
토론회는 임현진 더 도시연구소 대표의 사회로, 장현아 함께가는마포장애인부모회장이 ‘통합놀이터의 필요성’, 김남진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사무국장이 ‘통합놀이터 확산을 위한 제도적과제’,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이 ‘놀이터 안전기준의 한계’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김태형 법무법인 지평 장애인권소위원장, 노영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이사장, 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상임대표, 제충만 세이브더칠드런 대리, 소준영 부천대 실내건축디자인과 교수가 참여한다.


 

김영호 의원은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도 놀고 싶은 마음은 일반 아이들과 똑같다”며 “이제는 장애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어른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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