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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허홍석 의원, “재정비구역 공사현장 관리‧감독 철저"

  • 등록 2017.09.30 16:18:0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허홍석 의원(신길4‧5‧7동)은 지난 26일 열린 제2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길재정비촉진구역 철거현장 및 시공관리를 철저하게 관리‧감독할 것을 촉구했다.

허 의원은 “신길재정비촉진12구역의 경우 대영초‧중‧고교와 맞닿아 있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25일 실시된 사회건설위원회 현장점검에서 현장 민원을 청취한 결과, 대영초등학교의 경우 소리에 민감한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특수학급에 대한 방음벽설치, 야외수업을 대신 할 소규모 강당인 어울림마당 대한 방음시설 설치 문제에 대해 조합과 시공사 학교 측의 의견이 서로 달랐다”고 했다.

또한 “신길8구역에서는 어립이집과 놀이터에 맞닿아 있음에도 최소한의 방진막도 없이 철거가 그대로 이뤄지고 있었다.”며, “지난해 신길14구역의 거의 무방비한 철거공사로 인해 담 하나 사이에 있는 대영중의 학생들이 분진과 소음에 시달렸던 고통이 똑같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 했다.

 

허홍석 의원은 “철거와 공사현장의 관리감독을 기본만이라도 제대로 할 것을 당부하며, 소음과 분진에 시달리는 공사현장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회 선유도역 골목상권 노포페스티벌 성대히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3회 선유도역 골목상권 노포페스티벌이 16일부터 18일까지 선유로 49길 골목에서 열렸다. 선유도역 골목상권 노포페스티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시작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신선함에 취하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페스티벌 기간에는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1만 원에 두 가지 음식을 제공하는 ‘만원의 행복’, 신선부채 꾸미기와 신선우산 꾸미기 등 선유 어린이 체험, SNS 해시태그, ‘신선과의 한판 승부’(신선을 이겨라 가위! 바위! 보!) 등 이벤트, 선유골목 콘서트 등 선유골목 내 상인들이 이곳을 찾은 주민과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7일 오후 진행된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 김지연‧이순우‧박현우 구의원과 지역 직능단체장 등이 함께해 선유골목 상인들을 격려하고 노포 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했다. 안병만 선유골목 상인회장은 “물가가 인상되면서 많은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 고객들을 유치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러한 노력이 영등포구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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