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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 연예계 최고 미인은 송혜교 아닌 김태희

  • 등록 2017.10.07 21:42:01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중국에서 평가하는 한국 연예계의 최고 미녀에 송혜교를 제친 김태희가 이름을 올렸다. 송혜교는 2위, 신민아, 수지, 혜리, 설현 등은 3∼6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중국 대륙 서부 충칭(重慶)의 유력지인 충칭스바오(重慶時報)가 4일 전한 바에 따르면 한국 내의 평가와 별로 다르지 않는 이번 순위는 역시 중국에서의 활약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태희와 송혜교가 각각 중국의 드라마나 영화 등에 얼굴을 내민 적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진짜 그렇다고 해도 좋다.

물론 소녀시대의 윤아가 순위에 못 들어간 것은 대단한 이변이라고 할 수 있다. 고고도미사실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으로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이 실시되기 직전인 지난해 초 ‘무신 조자룡’에 출연, 좋은 반응을 얻은 적이 있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윤아가 실망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다른 언론이나 포털 사이트가 조사하는 인기순위에서는 나름 선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기대해도 되지 않나 보인다.

김태희는 2014년 ‘서성왕희지(書星王羲之)’라는 중국 TV드라마에 출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결혼과 임신 등의 개인 사정으로 중국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에서 가장 예쁜 한국 여성 연예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을 보면 향후 재진출에 나설 경우 크게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이 경우 사드 문제가 해결되고 한한령이 해제돼야 하지만 말이다.

/제공: 조이시애틀 뉴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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