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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집단 급식소 지도‧점검 실시

  • 등록 2017.11.03 11:00:5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겨울철 불청객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13일부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날씨가 추워지는 11월(181명)부터 12월(238명)과 1월(147명)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11월 30일까지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을 완료하고 겨울철 식중독 예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기업체, 병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관공서, 기숙사 등 관내 집단급식소 총 314곳이다. 그중 어린이들의 먹거리 안전과 직결된 학교급식소 43곳은 ‘학교 급식소 컨설팅’으로 대체해 맞춤형 위생관리를 진행한다.

 

그 외 271곳은 점검 방법 및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시설, 환기시설, 제조가공실, 보관창고 등의 설치 및 청결 여부 및 자외선 또는 전기살균소독장치 등 설치 여부, 부패‧변질 식품의 사용여부, 생채소‧과일 전용 소독액 사용여부, 간이오염도측정기(ATP)에 의한 칼, 도마, 종사자 손 세균수치 등이다.

1차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 공무원이 2차 점검에 나서며 현장 확인 후 위반에 따른 행정조치 등을 취한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운영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수준 자율점검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에도 신경써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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