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통신대학교 남부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대응할 역량을 길러주는 시민안전파수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시민안전파수꾼 양성교육은 성숙한 시민사회 일원으로 위기상황 등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도울 수 있게 안전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시민을 위한 교육이다.
시민안전파수꾼이 되려면 서울시가 제공하는 안전의식 및 위기상황판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재난대응 표준안전행동요령 3개 과목 8시간의 기본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오는 2018년도까지 10만명의 시민안전파수꾼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