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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 ‘서울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위한 공청회

  • 등록 2019.04.18 18:14:2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인제)는 19일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그 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원룸, 고시텔 등 집합건물의 효율적이고 공정한 관리의 제도적 근거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그동안 집합건물의 경우 구분소유자들이 만든 규약 등에 따라 관리되는 사적자치영역에 해당되어 전문적 건물관리가 어렵고 관리비 운용의 투명성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례안에 대한 상임위 심의에 앞서 여러 분야 전문가와 함께 더욱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김인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 조례를 발의한 정진술 의원이(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할 예정이다. 이어 강혁신(조선대 법과대 교수), 김영두(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인영(법무법인 정률 변호사) 등 전문가의 진술과 토론을 진행한다. 진술과 토론 후에는 집행부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의 질의·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인제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사적 자치의 영역으로 치부해온 집합건물의 건전관리를 위해 조례 제정의 사전 절차로 개최되는 것”이라며, “전문가들의 진술과 답변을 바탕으로 실효성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가 종료되면, ‘서울시 집합건물 건전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제286회 임시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치게 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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