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3일 오후 2시 30분 구청 3층 열린사랑방에서 제122차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등포구의회 김재진 행정위원장과 송주용 위원 그리고 이날 위촉된 장기만·전범진·박효경 신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산등록 고지거부 신청자 심사 △재산등록 의무 제외자 보고 △재산신고 유예 허가 보고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위원들은 장기만 위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추천했고,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장기만 신임위원장(현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그러나 미력하지만 맡겨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영등포구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