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노진안)은 지난 9월 27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중앙지구대앞에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인 영등포역 뒷골목과 타임스퀘어 뒷골목 고가 밑 청소년 유해(윤락)업소를 비롯해 영등포 일대를 돌며 캠페인을 ‘청소년유해환경 금지구역 단속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우리 청소년은 우리 어른이 지키자’는 문구가 적힌 전단지와 물티슈를 배부하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것을 홍보했다.
영등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맡고 있는 영등포청소년육성회는 영등포 18개동에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분회별로 50여 명이 모여 영등포역 일대를 돌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