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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종호 서울병무청장, 서울광진학교 사회복무요원 격려

  • 등록 2019.12.06 16:49:0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6일 지체장애 특수학교인 서울광진학교(광진구)를 방문해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하여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복무기관장의 관심을 제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 및 그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광진학교는 1999년 3월에 개교해 초등학교과정부터 취업준비과정까지 25학급 147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지체장애 공립특수학교다. 27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초등학교부터 전공과정의 학급에 배치되어 학습활동을 보조하고, 장애학생의 재활프로그램을 보조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김종호 청장은 학교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활동 지원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성교육 및 직무교육에 관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했다. 그리고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장애인의 인권침해 방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역할 수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격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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