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3일 청사 내 회의실에서 서울병무청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 금지 등 개정된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정을 공유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였다”며 “아울러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고 밝혔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관리 규정을 준수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주기 바란다”며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