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정보영, 이하 서울센터)는 서울시립24시간게스트하우스 시설 거주 노숙인 대상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지난 10월 28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숙인의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박문제의 폐해를 알려 시립24시간게스트하우스 노숙인 복지시설 내에 도박문제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열렸다.
아울러 서울센터는 11월 15일까지 시립24시간게스트하우스 거주 노숙인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실태조사를 실시해 도박문제자를 발굴하고 치유서비스를 연계해 도박문제의 해결과 사회복귀를 촉진하고자 한다.
정보영 서울센터장은 “서울지역 노숙인 복지시설과 협력을 확대하여 사회적 취약집단인 노숙인을 위한 도박문제 예방과 치유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