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는 지난 9일 서울보호관찰소(소장 황진규), 서울호보관찰심사위원회(상임위원 이형재),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센터장 심선옥), 서울남부지검(검사장 심재철)을 방문해 보호사업에 대한 업무 협의를 가졌다.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의에 대해 보호사업 신청 및 지원방법에 대한 안내, 사전상담 및 허그일자리프로그램 참여자 확보방안 등 보호대상자 재범방지와 자립촉진위한 지원방안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덕환 지부장은 “보호대상자들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며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중구·종로·성동·광진·강동·송파·강남·서초·동작·영등포·관악·금천·구로·양천·강서 지역의 형사처분·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원호지원·심리치료·자녀학업지원·허그일자리 지원사업·직업훈련·숙식제공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소속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