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박재강)는 돌봄 종사자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으로 요양보호사의 안정적 근무 환경 마련과 자긍심 함양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요양보호사는 돌봄 전문직입니다’, ‘돌봄 전문가 요양보호사로 호칭해주세요’ 등 단순 가사도우미가 아니라 전문 인력임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재강 지사장은 “요양보호사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치매전문교육과 같은 직무교육을 이수 후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의 신체활동과 인지활동 등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라며 “‘요양보호사님’과 같은 존칭으로 서로의 인격을 존중할 때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수급자의 가족이나 타인을 위한 행위를 요양보호사님께 요구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