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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보공단, 돌봄 종사자 대국민 인식개선 홍보활동 추진

  • 등록 2021.05.10 14:50:2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박재강)는 돌봄 종사자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으로 요양보호사의 안정적 근무 환경 마련과 자긍심 함양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요양보호사는 돌봄 전문직입니다’, ‘돌봄 전문가 요양보호사로 호칭해주세요’ 등 단순 가사도우미가 아니라 전문 인력임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재강 지사장은 “요양보호사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치매전문교육과 같은 직무교육을 이수 후 일상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의 신체활동과 인지활동 등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라며 “‘요양보호사님’과 같은 존칭으로 서로의 인격을 존중할 때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수급자의 가족이나 타인을 위한 행위를 요양보호사님께 요구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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