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24일 구청 별관 강당에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7일까지 진행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하여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교육에 참석한 조사원들은 향후 현장조사, 조사표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교육 첫째 날 현장을 방문해 교육 참석자들에게 “경제총조사가 국가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조사원분들께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