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양평동 소재 양남교회에서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SH 관계자 외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14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추진 방안을 설명했다. 또, 사업시행자 지정, 용역발주 등 향후 일정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공공재개발사업은 장기간 정체된 정비구역을 공공시행자가 참여해 공공성 요건 충족 시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사업을 정상화 또는 촉진시켜 도심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m 거리두기, 페이스쉴드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지속적으로 환기시키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