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9일 오후 양평동에 위치한 선유도서관를 방문해 도서관 운영 재개에 앞서 비대면 서비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시설 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영등포구는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도서예약대출기를 확충하고, 전날 예약 후 카운터에서 책을 찾아갈 수 있는 내일드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구는 학생들의 방학과 무더위 상황을 고려해 그동안 이용 중단됐던 도서관 내 열람실, 자료실 등 시설을 이달 30일부터 부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