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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강화’ 비대면 교육 운영

  • 등록 2021.12.03 09:08:3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코로나19와 산업 발전으로 인한 변화한 시장 유통 환경과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오는 1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가 익숙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 방법과 온라인 마케팅의 개념, 중요성을 인식시켜 사업 역량강화는 물론 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교육은 코로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1회차인 15일 강의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디지털본부 김현성 본부장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디지털 전환 현황과 성공사례, 기업가 정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블루문씨엔씨 이지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유통채널의 현황과 채널별 특징, 활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2회차인 16일에는 베네피티 차유빈 대표가 브랜딩 기법 및 성공·실패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경쟁력 있는 브랜딩’ 강의를 진행하고, 정해엽 커너스 대표가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기본 개념과 유형을 학습하는 ‘크라우드 펀딩 도전과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학습한 후 모든 교육이 마무리된다.

 

교육 수강을 원하는 관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및 구민은 오는 12월 13일까지 홍보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영등포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홈페이지(https://ydpmakers.com/ydm)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교육 참여자 전원에게는 교육 종료 후 강의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디지털 스터디북도 제공할 방침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마케팅 판로 확보와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디지털 역량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모쪼록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이 힘을 얻고 다시 재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8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미래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식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미래 재정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영등포구의 재정 운용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유승용 의원을 대표로, 우경란(간사)·남완현·이성수·이예찬·정선희·차인영·최봉희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 용역을 맡아 세입·세출 구조 분석 및 빅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성, 주요 과업 내용 등이 발표되었으며, 향후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 자치구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 조별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승용 대표의원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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