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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경찰서, 2022년 상반기 ‘MVP 지역경찰관서’에 양평파출소 선정

  • 등록 2022.07.01 17:15:3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정성일)는 7월 1일 2022년 상반기 ‘MVP 지역경찰관서’에 양평파출소를 선정하고, 경찰서장이 파출소를 방문해 인증패를 부착하고 유공직원에 대해 포상하는 등 격려했다고 밝혔다.

 

MVP는 Most Valuable Police의 약자로 ‘최고의 가치 있는 경찰관’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MVP 지역경찰관서는 치안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영등포서 소속 10개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112신고출동건수, 현장도착시간, 현장검거지수 및 교육훈련, 현장소통 노력 등 현장대응 능력과 노력도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역경찰관서를 선정, 포상·격려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였다.

 

양평파출소의 평가기간(1월~5월) 중 1인당 112신고 출동건수는 122건으로 영등포경찰서 10개 지역관서 중 여의도지구대(159건), 중앙지구대(141건)에 이어 3번째로 많았으며, 112신고 출동시간 단축을 위해 매월 112신고 유형 및 다발지를 체계적으로 분석, 순찰차 거점장소 지정에 활용하는 등의 노력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7초의 출동시간을 단축시켰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순찰2팀 박장수 경사, 신혜선 순경이 대환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신고를 접수 받고 신속히 피해자 위치값 주변 수색을 통해 피의자를 발견ㆍ체포하고 2천만원이 넘는 피해도 예방해 서울청 지역경찰 베스트팀에 선발됐으며, 4월에는 순찰3팀 박기원 경위, 김시훈 순경이 지하철역사 안에서 성기를 노출하며 공연음란 행위를 한 피의자를 역무원과 공조하여 현장에서 검거, 서울청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5월에는 순찰1팀 강희룡 경위, 한인귀 경장이 갈 곳이 없는 여성 장애인을 심층 면담 후 관련 기관에 연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양평파출소는 현장조치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ㆍ실종 사건, 가정폭력 사건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위해 ‘중증 치매환자 현장대응 요령’, ‘현장대응 Know-How’와 같은 교육자료를 자체 제작하는 등 9개의 평가 항목 중 5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MVP 지역경찰관서’에 선발된 것이다.

 

정성일 서장은 양평파출소의 MVP 지역관서 선발을 축하하며 동료직원들간 화합을 바탕으로 경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경찰활동을 당부했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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