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여성예비군 소대(소대장 이현희)는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 및 묘역정화활동을 펼쳤다.
영등포구 여성예비군 소대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봉사활동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구 여성예비군 소대 15명,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5명,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임직원 15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국군 전사자‧순국한 애국자 및 독립유공자 등을 추모하고,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 조화 교체 등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오전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집결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강용배 영등포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등도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