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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랑의열매, ‘본죽 히어로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받아

  • 등록 2023.06.21 09:26:4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21일, 본죽이 ‘본죽 히어로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소방공무원 및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등포에 위치한 YP센터에서 본아이에프 이진희 대표,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죽 히어로 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본죽 히어로 나눔 바자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서 기부 죽차 등을 운영했으며, 본죽 모델 임영웅 광고 착장 의상·소품 증정 행사 등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임영웅의 팬인 가맹점 사장님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행사장을 찾아 모금에 동참했다.

 

이번 바자회로 만들어지는 수익금은 전액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사회의 영웅인 소방공무원 및 가족과 미래세대 영웅이 될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본죽은 '이 시대의 영웅들을 응원해!'라는 캠페인을 지속하며 냉이불고기현미죽 판매 수익의 일부를 우리 시대 영웅에게 기부하고 있다.

 

 

본아이에프 이진희 대표는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서 본아이에프는 지역사회 곳곳의 숨은 영웅들을 더 많이 알리고 돕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건강한 외식생활을 만들고 있는 본아이에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기부금은 현재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상회복 착!착!착! 캠페인에 맞춰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의 회복과 아동청소년의 돌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취약계층의 회복과 돌봄 그리고 안전 위해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7일간 우리서울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이웃 돕기는 서울 사랑의열매 홈페이지(seoul.chest.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영등포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9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에는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에 상정된 안건 심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회의 심사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이의없이 가결했다. 양송이 행정위원장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론조사 조례안’은 여론조사 방법의 왜곡 가능성을 줄이고,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정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은 “안건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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