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29일 오후,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안전문화체험관’ 리뉴얼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황준하 현대건설 안전관리본부장, 정병진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기념행사로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시설 라운딩 ▲건설장비 체험 등이 진행됐다.
2018년 11월 최초 개관한 안전문화체험관은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간 20개 체험시설로 운영되던 체험관은 AR/VR 기기, 건설장비 등 최신 장비를 갖춘 50개 체험시설로 재탄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오늘 새롭게 단장을 마친 현대건설 안전문화체험관의 리뉴얼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영등포구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큰 책임자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