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2023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지원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행복둥지 만들기’ 신청자를 모집한다.
‘행복둥지 만들기’는 장애인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한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들이 가장 편해야 하는 거주공간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 내 당면한 문제에 맞춰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독거장애인 또는 서울시 내 지역사회에서 정착하고자 하는 중장년 독거장애인 및 위기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화장실 개조, 싱크대, 창문 새시,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비데, 전등 리모컨 지원 등 거주하는 자택 내 생활의 편리성 및 안전성을 위한 장애 보조용품을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연 20명이며, 1인 최대 지원금액은 150만 원이다.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사무실로 내방하거나 이메일(heorumil@gmail.com)로 현 거주상태를 알 수 있는 사진, 신청서, 자립생활 계획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복지카드(사본), 수급자/차상위계층 증명서(해당자) 등 최근 1개월 내 발급된 증빙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