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은 지난 7월 대한체육회 공모사업 ‘2023년 생활체육동호리그’에 선정돼 5개월간 진행해 온 리그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농구는 영등포제2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격주)로 총 10회 운영했으며, 70명이, 게이트볼은 안양천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월, 수요일(격주)로 총 20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이 돌아가면서 한 차례씩 경기를 진행했다.
농구 리그전 초등부에서는 똥강아지팀이 우승, 미니언즈팀이 준우승, 영스클팀이 3위를 차지 했고, 중고등부에서는 그래플러팀 우승, 당산팀이 준우승, 워너원팀 3위를 차지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게이트볼 리그전에서 남자부 우승은 오목교클럽팀, 여자부 우승은 문래동클럽팀이 했다.
오성식 회장은 “올해 동호회리그전 공모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을 감안해 내년에도 다양한 종목의 리그전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