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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종대 KTV 원장, ‘자유와 연대’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 등록 2024.01.10 11:13:3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이 지난 9일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자유와 연대, 윤 정부가 가는 길’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저자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운천 국회의원,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 김경진 전 국회의원,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부의장, 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이규선‧차인영‧남완현‧우경란‧이순우 의원, 송대관 전 가수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하 원장의 책 출간을 축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권영세‧안철수‧이용호‧최형두 국회의원, 김관영 전북도지사, 나경원 전 국회의원, 김홍국 재경전북도민회장,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공동위원장, 김은혜 전 대통령 홍보수석 등도 축전과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하종대 원장은 저자 인사를 위해 강단에 선 후 "먼저 눈이 많이 내린 굳은 날씨임에도 원근각지에서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하 원장은 책을 집필한 이유에 대해 “한국정책방송원은 정부의 핵심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들의 의견과 생각을 정부에 잘 전달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정부의 정책을 전달하기 위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2021년 7월 정치 참여를 선언을 하신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연설문 434개를 분석하고 핵심적인 것들을 정리해 책을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유와 연대는 우리 사회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로 하는 가치이자 시대정신이다. 보통 우측에서는 성장과 효율 등을 중시하고, 좌측에서는 분배와 복지 같은 것들을 중시한다. 그러나 이 두 가지 가치는 서로 상반되거나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같이 동시에 지향해야 할 중요한 요소”라며 “자유는 성장과 효율을 위한 방향이고, 연대는 복지와 분배를 염두에 둔 방향이다. 연대가 없는 자유는 강자들만의 세상으로 변질될 수 있고, 자유가 없는 연대는 전체주의로 흐를 수 있다.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조화시키느냐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바로 이 자유와 연대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여론이 좀 안 좋거나 역풍이 불 때에도 정책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에 대해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것인가’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그러나 한일 관계 개선, 교육‧연금개혁 등 지금 우리 세대가 힘들고 불편해도 대한민국의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해내겠다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하종대 원장은 마지막으로 “이 책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해 썼다”며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자유와 연대라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 철학을 이해하고, 국민들과 정부가 좀 더 소통을 잘해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마무리했다.

 

하 원장은 1990년 동아일보에 입사한 이후 베이징 특파원, 사회부장, 국제부장, 편집국 부국장, 디지털통합뉴스센터장, 논설위원을 역임했고 채널A 쾌도난마, 선데이뉴스쇼, 일요매거진의 앵커 등을 거쳤다.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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