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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행사 개최

  • 등록 2024.03.05 08:57:2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3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후 변화에 따라 빨라지는 개화시기를 고려해 식목일 행사를 앞당겨 진행하며, 행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녹지공간의 확충과 주민들의 쉽고 편리한 참여를 위해 4개의 권역으로 나눠 릴레이 형식으로 나무를 심는다.

 

3월 13일 오전 10시 안양천(오목교~목동교)을 시작으로 신길 근린공원(도림로 80길 8), 신길9구역 근린공원(신길동 4969-8일대), 대림3동 녹지대(대림동 638-1) 순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복자기나무를 비롯해 산딸나무, 산수유나무 등 교목 및 관목류 7천 그루와, 산수국 등 초화류 약 2천 본을 심을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 ‘내 나무 갖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리 아이 탄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식수행사를 개최하여 구민들에게 나만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사연 응모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며, 관내 주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8일까지로 개인, 단체, 모임 등 총 3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신청자 성명, 연락처, 참여 인원수, 응모 사연(200자 이내)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3월 11일 중 당첨자를 대상으로 개별 문자 발송 예정이다. 영등포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분들이 직접 가꾼 나무가 성장해 산이 없는 영등포에도 울창한 쉼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공기 청정 영등포,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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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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