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15.8℃
  • 맑음강릉 17.4℃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5.8℃
  • 맑음대구 15.9℃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4.9℃
  • 맑음부산 16.2℃
  • 맑음고창 14.3℃
  • 맑음제주 15.9℃
  • 맑음강화 15.5℃
  • 맑음보은 13.8℃
  • 맑음금산 15.3℃
  • 맑음강진군 15.9℃
  • 맑음경주시 16.4℃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사회

독도체험관, 영등포의 랜드마크가 되다

-동북아재단, 독도체험관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와 운영지원 용역 체결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독도체험관 관람

  • 등록 2024.03.08 09:50:3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소재 사회적기업인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는 지난 2월, 동북아재단 독도체험관 시설 관리 및 운영지원 용역을 동북아역사재단과 체결했다.

 

지난 2006년 바른 역사를 정립하고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동북아재단은 2023년 12월 제7대 박지향 이사장 취임 후 도시환 독도체험관 관장과 함께 동북아시아의 갈등을 바라보고 나아가 공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 및 정책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2년 서울 서대문에서 개관해 2022년 11월에 영등포타임스퀘어(영등포구 영중로 15) 지하 2층으로 확장 이전한 독도체험관(면적 약 400평, 1,328㎡)은 2024년 2월까지 국내외 관람객 311,000명이 방문해 우리 삶의 터전인 독도의 역사, 자연 현재와 미래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는 체험을 했다.

 

 

독도체험관은 1호선 영등포역, 2호선 문래역, 5호선 영등포 시장역 인근의 편리한 교통수단과 복합 종합 쇼핑몰인 타임스퀘어 내에는 도심 속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실내동물원, 동물교감, 체험학습)인 주렁주렁, 교보문고, CGV, 호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가 있고, 특히 독도체험관 옆에는 공공문화 복지공간인 구립 영등포 아트스퀘어와 영등포 관광정보센터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 뿐만 아니라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지리적 환경을 갖추고 있어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독도와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수집·보존·전시하는 박물관, 독도의 자연·역사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는 체험관, 독도관련 교육을 입체적으로 할 수 있게 한 교과서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창국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대표는 “이제 영등포의 랜드마크가 된 독도체험관이 우리 국민과 특히 미래세대, 외국인들에게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확고히 하고, 독도와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수집·보존·전시하는 박물관, 독도의 자연·역사를 알 수 있는 체험관, 독도 관련 교육을 입체적으로 할 수 있게 한 교과서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