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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영등포갑 채현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국민이 원하는 정치 펼쳐 나갈 것"
"정권심판, 세대교체, 으뜸도시" 약속

  • 등록 2024.03.09 18:49:3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채현일 예비후보는 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선대본부 김주철‧박정수 고문과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신흥식‧김지연‧전승관‧양송이 의원을 비롯해 지역위원회 관계자, 지지자,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주철‧박정수 고문은 축사를 통해 “영등포갑이 버림받았다. 채현일 후보를 기점으로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며 “전임 구청장으로서 영등포를 잘 알고 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채현일 후보를 중심으로 영등포 발전의 기틀을 다지자”고 했다.

 

 

고기판 전 구의회 의장은 “채현일 예비후보는 정치적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다. 어렵고 힘들 때 국민의 질타와 당원들의 쓴소리가 싫다고 당을 떠나는 이런 현실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채현일 후보와 함께 영등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 저를 비롯한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힘을 합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도 “이번 영등포갑의 선거는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다. 비록 아픔은 겪었지만 이 아픔을 새롭게 승화시켜서 4월 10일 반드시 채현일 후보를 당선시키고 우리 민주당이 승리하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며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을 하고 정치가는 국가의 미래를 생각한다고 했다. 영등포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민주당 영등포갑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채현일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등단한 채현일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최근 이재명 당대표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격려와 응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셨다”며 “이는 윤석열 정권과 낡은 정치, 배신의 정치를 심판해 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이 원하는 걸 바로바로 해주는 게 정치라고 생각한다. 지역정치도 중앙정치도 마찬가지”라며 “제가 국회에 가면 중앙정치에만 매몰되지 않고 지역정치, 발로 뛰는 정치를 반드시 실천하겠다. 저는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채 후보는 공약으로 ▲정권심판 ▲세대교체 ▲으뜸도시를 약속했다.

 

정권심판에 대해선 “지난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민생 민주주의와 외교안보 등 모든 게 엉망이다. 여사님 명품백 사건,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잼버리 참사 등 수많은 참사가 있었다”며 “4월 10일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 영등포갑이 정권심판의 선봉에 서고 정권교체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대교체에 대해선 “떡잎이 져야 새 순이 나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제가 지난 6년 전에 구청장이 됐을 때 세대교체의 바람은 불기 시작했다”며 “변화가 있었고 차근차근 해냈다”고 했다.

 

 

계속해서 “지역에서 16년 동안 다선 의원을 하시고 장관, 국회 부의장까지 한분도 인간적인 고민이 개인적으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당을 바꾼다는 것은 상식 밖이고 충격이었다”며 “뽑아준 유권자들의 뜻과 어긋나는 배신의 정치, 책임지지 않는 정치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번 선거를 통해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으뜸도시에 대해선 “제가 구청장으로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었듯이 이번에 중앙정치무대로 가더라도 솔선수범 혼신을 다해서 영등포구를 으뜸도시로 만들겠다”며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영등포,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여기 계신 전현직 시‧구의원님들, 당원분들, 주민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채현일 후보는 마지막으로 “저 하나로는 부족하지만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함께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번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정치 품격이 있는 선거를 치르도록 열심히 뛰겠다. 여러분과 함께해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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