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가 2일 구의회다목적회의실에서‘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윤준용 의장과 권영식 부의장, 김길자 운영위원장, 박미영 사회건설위원장, 이미자 의원과 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기해년 새해를 맞아 구민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한 해 동안 애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2019년 새해에도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보좌하는데 최선을 다하길 당부했다. 윤준용 의장은“새로운 각오와 도전으로 힘차게 출발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구민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겠다"며, "나아가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기술과 통신의 발달에 따라 SNS 마케팅의 필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한국온라인마케팅전략연구소가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분석하며 강력한 타겟 마케팅 채널로 인정받는 페이스북과 연동 가능한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인스타그램의 마케팅 전략을 철저하게 분석한 ‘매출 올리는 실전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출간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진행하여 만들어 낸 성과를 제시하며 나의 상황으로 대입하기 쉽게 설명하여 누구나 할 수 있는 SNS의 장점을 부각시켰다. 인스타그램의 마케팅 전략을 3가지로 정확한 타겟 설정과 트렌디함 모델 대상 선정으로 나누어 마케팅 성공 원칙을 설명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마케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SNS의 채널별 마케팅 기법으로 전체적인 마케팅 시장의 구조를 볼 수 있도록 해준다. 한 부분만 보고 이해하기 보다는 크게 볼 수 있는 시각을 선물해주는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인스타그램 마케팅의 예시로 최근 화제를 이끈 반려동물에 관한 분야 ‘냥스타그램’과 같은 해시태그에 대한 상세한 예시 또한 포함되어 있다. 나아가 인스타그램 활용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까지 소개한 저자만의 마케팅 노하우가 담겨있는 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18년의 마지막 문화예술 정기공연인 ‘Share Your Heart Concert’가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간의 화려한 공연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정기공연에는 JK 김동욱, 박기영, 민우혁, 크러쉬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대거 출동해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 무대에서 4일 간 매일 다른 장르의 콘서트를 펼쳐 공연마다 인천공항을 찾은 1000명 내외의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동전모아 사랑나눔 기부 캠페인’과 연계행사로 진행되어 연말을 맞아 여행객들이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기획되었다. 인천공항공사는 공연 첫날인 19일에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공연장과 인천공항 곳곳에 설치한 모금함을 통해 성금을 모금했다. 해당 기부금은 장애아동과 의료취약계층의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대한적십자사의 ‘Happy Move’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지난 12월 19일 열린 ‘발라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관내 공원에친환경 해충유인살충기 40대를 확대 설치한다. 공원은 지역 특성상 주민의 이동이 많고 화학약품 사용이 곤란해 그동안 방제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구는2017년과 2018년 모기 발생이 많은면적 1,000㎡이상 공원 20곳에해충유인살충기를 시범 설치‧운영해 왔다. 해충유인살충기는빛을 좋아하는 해충들의 습성을 이용한 방제기구로UV LED(365nm)파장으로 500㎡ 반경에 있는해충을유인‧포획한 뒤 내부 팬으로 타격해 살충한다. 주로가로등에 부착되며, 가로등이 점등되는 야간에도 지속적인 모기방제가 가능하다. 무분별한 살충제 살포가 필요 없는 친환경적인 방역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모기자동계측기(DMS) 분석 결과 2017년에는 전년 대비 약 30% 이상의 모기 개체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 발생 또한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2018년에는 전년 대비 약 40%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 구는2월까지 해충유인살충기 40대 설치를 완료하고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빈틈없는 해충 방역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며,해충유인살충기 확대로 부족한 방역 인력 해소와 소독약품 비용 절감에도 긍정적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경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을)이 2019년 황금돼지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황금돼지처럼 막힘없이 풀어가는 한 해 되시길 안녕하십니까. 영등포신문 독자 여러분!영등포을 국회의원 신경민입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부동산 열풍, 미투운동, 지방선거, 최근 사립유치원 문제까지 숨 가쁘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제조업 위기, 실업문제 등 어려움도 있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시작된 평화의 물결이 남북정상회담까지 이어지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영등포 역시, 그동안 오래된 회색빛 도시라는 이미지를 벗고 서울 서남권의 교통과 산업, 비즈니스 대표도시의 명성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땀방울 하나하나 없이는 이뤄낼 수 없는 변화입니다. 저 역시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질책과 격려를 통해, 국가현안과 영등포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해는 60년 만의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 국가에서도 가정에서도 여러 일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아낌없이 복을 가져다주는 황금돼지처럼 막힘없이 풀어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갑)이 2019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구민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 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사랑하고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그리고 영등포신문 임직원 및 독자여러분 영등포갑 국회의원 김영주입니다. 2019년 기해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재인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서 1년이라는 기간 동안 국민과 함께 현장에서 함께했고, 정부부처 중 가장 높은 신뢰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영등포 구민 여러분들의 곁으로 돌아와 약속을 실행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문화생활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가칭)제2예술의전당 타당성 조사 착수, 건강을 위한 신길복합문화체육센터 설계용역 예산 확보, 편리한 대중교통을 위한 신안산선 조기착공 등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고 있습니다. 영등포 구민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국회의원 김영주, 장관 재임기간동안 단 한순간도 구민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았습니다. 서울 3대도심 지역 영등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2019년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2019년 신년사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입니다. 2019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구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다짐으로 제8대 영등포구의회가 출범한 지 벌써 6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8대 의회는 구민의 근심을 덜고 생활에 도움 되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그동안 20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하였으며, 구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배분되어 낭비되지 않도록 어느 때보다도 심도 높게 예산안을 심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의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영등포구의회의 새해 소망은 구민 여러분의 행복입니다. 우리 구의회에서는 맑은 영등포, 건강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하여 친환경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습니다. 녹지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해소에 기여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주택가 인근에 녹지 조성과 함께 운동 시설 등을 마련하여 아이들에게는 정서교육을, 중장년층에게는 건강한 삶을 제공하도록 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이청렴한 공직사회와 상호 존중을 위한'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금지및 갑질 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방보훈청 전 직원은 이번 서약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보훈행정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그동안 청렴문화주간 운영, 반부패‧청렴 캠페인 전개,갑질 근절 실천 서약 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기울여 왔으며, 새해에는 업무 전 분야에 걸쳐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따뜻한 보훈을 실천하는데 최선을다한다는 방침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019년 새해 첫날 선유도공원 해맞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채 구청장은 구민 2,000여명과 함께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황금돼지의 기운을 받아 온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선유도공원은 양화대교 너머 쌍둥이 빌딩 사이에서 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다. 이날 선유마을문화축제추진단에서는 주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새해맞이를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차와 핫팩 등을 지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18년도 서울버스 만족도 조사'에서 서울버스가 전년 대비 0.23점 오른 81.24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2018년도 서울버스 만족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내버스는 전년보다 0.22점 오른 81.24점, 마을버스는 1.25점 오른 80.94점을 기록했다. 공항버스는 85.19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은 반면 유일하게 전년보다 0.14점 떨어졌다. 특히 이용자 10명 중 9명 이상이 2018년 초부터 시행된 ‘차내 음식물 반입금지’가 버스 이용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서울시는 외부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2006년부터 매년 서울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시내버스 운수업체 평가에 반영하여 대중교통 서비스의 향상에 더욱 더 노력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만족도가 낮은 분야는 별도의 컨설팅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2019년 헬스리셋 프로젝트’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헬스리셋 프로젝트는지역 주민의 비만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운동처방과 식습관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준다. 프로젝트는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영양사‧간호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건강매니저가 나서 개인의 잘못된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먼저, 보건소에서 신체계측 및 진단,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자의 건강 상태에 맞는 식습관 교육과 식이기호에 맞는 맞춤형 영양처방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주 3회 개인별 몸 상태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내 국민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전문 운동처방사가 GX프로그램, 트레드밀, 바이크, 짐볼, 덤벨 등 운동교구를 활용한 운동법을 알려준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사후검사를 통해 참여 전후 신체의 변화를 확인하고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을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20~65세의 지역 주민으로, 체지방률이 30%를 넘거나 고혈압, 당뇨, 고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박원순 시장이 서울과 대한민국의 경제적 위기 해결의 방향성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신년사 전문] 1.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11년, ‘시민이 시장입니다’ 라는 약속을 가슴에 품은 채첫 출근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어느덧 만으로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여정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지난 7년간 서울은 사람으로, 돌봄으로, 노동존중으로, 마을로혁신했고, 그만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개발과 성장에 밀려나 있던 ‘사람’이 시정의 중심에 서고,각자가 감당해야만했던 삶의 무게를 서울시가 함께 짊어지고,시민과 함께 나누는 구조로 변화시켜왔습니다. 지난 5월 도시의 노벨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싱가포르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은 우리 서울이 세계 최고 도시가 되었다는 상징적 사건이었습니다. 이 모든 변화의 주인공은 천만시민 여러분입니다.여기 계신 서울시 가족들 또한 큰 힘이 됐습니다.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2. 경제가 어렵습니다.민생이 어렵습니다.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엔 비상경고등이 켜져 있습니다.소득의 격차는 벌어지고, 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데이터과학 석사 양성' 美 상위 10대 대학은? Sarah K. White | CIO 기업이 수집하는 중요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데 분석을 활용하며 이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데이터과학자 경력을 키우고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충족하려면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좋다. 데이터과학 분야의 석사 학위는 더 고위직을 얻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며 동일한 직종에서 경쟁할 때 다른 후보자와 차별해 준다. 데이터과학 학위 프로그램 가이드는 공립 및 비영리 대학에서 최고의 데이터과학 석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순위는 학생 대 교수 비율, 평균 순수 비용, 학위 과정의 집중 분야 제공 여부의 3가지 범주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다음은 미국에서 최고의 데이터과학 석사 과정을 보유한 상위 10개 학교다. 1. 퍼듀대학 크라넛 경영대학원에서 제공하는 퍼듀대학교의 비즈니스 분석 및 정보 관리 과학 석사는 매년 6월에 시작해 3학기로 운영되는 풀타임 프로그램이다. 대학원 과정은 공급망 분석, 투자 분석 또는 기업 재무 분석의 3가지 전문 분야를 제공한다. 실습 경험과 균형 잡힌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과 분석 기법을 교육하도록 설계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교육․문화, 경제․도시, 생활․환경, 복지․건강, 민주․행정 등 5개 분야에서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작되는 총 44개의 정책과 사업들을모아 정리한 ‘2019 달라지는 영등포’를 발표했다. 구는 우선 교육을 최우선으로,영등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사교육 부담은 줄이고 올바른 인성키움을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화상영어학습과 여름방학 청소년 인성캠프를 새롭게 시작한다. 또한, 책으로 소통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책 읽는 영등포’를 조성한다. 언제 어디서든 독서가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구민 독서동아리를 육성하고 독서캠페인, 야외서가 조성, 구립공공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방과 후 수업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문화체험 중심의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등 창의적인 글로벌인재를 양성하고, 회원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공공스포츠클럽 육성과 노후한 안양천변 갈대1구장에 야구장 조성 등 생활체육의 다양화로 건강한 여가문화를 지원한다. 이어 경제도시분야에서는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청년희망을 키우는 기반조성, 도시재생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 7개국을 초청해 개최하는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의 ‘문무’팀에 사단법인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축구전문선수반 U-12팀 소속 장믿음 선수가 선발됐다. 장믿음 선수는 8월 28일 소집돼 9월 4일까지 대회에 참가한다.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8월 초부터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화랑대기 국내대회에서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발된 대한민국 10팀(250명)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등 7개국에서 선발된 10개팀(250명)이 리그전을 거친 후 토너먼트 형태로 경기력을 선보이고, 국제 축구 교류와 더불어 APEC 참가국 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대회로 치뤄진다.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은 8월 30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 경주 거문고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등포를 대표해 선발된 장믿음은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미드필더로, 경기를 이해하는 수준이 높고, 경기를 지배하는 통솔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스타일의 선수이며, 득점력과 어시스트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힌다. 선수의 장래성과 가능성을 미리 알아본 프로팀인 수원삼성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오재경)는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림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안전한 시장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전통시장 대상으로 진행했다.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자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표로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외국어 소방안전교육 매뉴얼 배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점검 ▲시장 내 화재위험요소 안내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전통시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들이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적기업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왕중, 배문중, 덕성여고, 부천 소일초 등 여러 학교의 노후 화장실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는 단순 청소를 넘어 배관과 환기시설, 타일까지 전반을 아우르는 ‘특수 클리닝’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장실 특수 클리닝’은 청소·보수·관리를 따로 하지 않고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방식으로, 악취 제거와 위생 관리뿐 아니라 시설 수명 연장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최근 각급 학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배문중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특수 클리닝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왕중과 부천 소일초는 20년 이상 사용된 노후시설에서 발생한 악취와 위생 문제로 교직원과 학생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자 올해 처음 이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사업은 이창국 대표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20일간 공사가 진행됐으며, 대상은 준공 이후 큰 보수가 없었던 화장실 전체였다.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는 사전 실태조사와 악취 원인 분석을 거쳐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표면 청소에 그치지 않고 배수구와 배관 내부에 쌓인 유기물 찌꺼기, 요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지난 25일 오후 2시,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음악 경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건전한 경연 활동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신장하고 협동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체험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월요드럼반을 맡고 있는 고대훈 강사가 식전공연으로 드럼쇼을 펼쳤다. 또, 초대공연으로 모노크롬(김영로·최화근 강사)의 듀엣 공연과 인생은 ‘미완성’을 부른 가수 이진관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13개팀 62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진일 외 9명으로 구성된 색소폰 팀이 대상을, 북장단난타 팀(엄은자 외 6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원 문화원장을 비롯해 김정희·곽희관·옥명하·경숙현 부원장, 금학수·김지현·정난순·정창완 이사, 조경림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관계자 및 수강생들을 격려했으며, 강광일 영등포구 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권경하 영등포연극협회 회장, 이재곤 명지대학교 유통산업경영학과 겸임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아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특별한 미술 전시 ‘My Art 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영등포 ‘예술가.zip’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창작자의 시선과 도시의 일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엮어내며, 호텔 객실을 활용한 실험적 기획으로 일상과 예술을 새롭게 연결한다. 특히 호텔 25층 전 층의 객실 구조를 그대로 활용해 각 방을 ‘작가의 방’이라는 독립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사적인 공간에서 깊이 경험할 수 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한강과 도심 풍경이 어우러져 예술이 도시와 호흡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는 고요손·권지영·김보경·김예령·김한나·나은민·민찬욱·시난슬·오지은·채효진 등 총 10인이다. 각 객실은 작가의 개성과 작업 세계에 따라 고유한 공간으로 연출되어, 관람객은 매 순간 다른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컬렉팅’을 또 하나의 축으로 삼았다. 실제 작품을 수집해 온 예술 애호가들이 참여해, 예술을 사랑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테이'(팬덤명)·소속사와 합을 잘 합쳐 포뮬러원(F1) 레이싱처럼 미친 듯이 계속 달려 나가겠습니다." (리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내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를 갈고 만든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듣자마자 이건 되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색깔을 전 세계에 잘 알리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새 정규앨범이다. 멤버들은 외부의 시선이나 내부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개척한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창빈은 "지금까지 '스테이'와 함께 만든 성과와 노력으로 맺은 결실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의 업보(카르마)를 다룬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8년을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할 뿐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는 음악이 맞는 것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상열)는 지난 8월 21일 서초구 소재 ‘서울 AI 허브’와 관악구 서울신성초등학교 ‘신나는 AI 교실’을 차례로 방문해 서울시의 AI 산업 육성 및 미래 인재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특별위원회는 먼저 서울 AI 허브 메인센터를 방문해 박찬진 센터장과 장병탁 카이스트 AI 연구원장으로부터 AI 산업 육성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입주기업·연구기관 등을 직접 둘러보았다. 서울 AI 허브는 지난해 5월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AI 지원 거점으로, AI 스타트업 약 400개사를 지원하며 누적 기업가치 1조 5천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고성능 GPU 인프라 지원, 글로벌 공동연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AI 전환(AX)을 이끌고 있으며, KAIST AI대학원, 인공지능산업협회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협력해 산학연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위 위원들은 “서울 AI 허브가 단순한 기술·산업 지원을 넘어 윤리적 신뢰성 확보와 정책 연계를 통해 서울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에 돌입한 가운데, 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예찬(위원장), 남완현(부위원장), 김지연, 박현우, 신흥식, 이규선, 이성수, 임헌호, 전승관 의원 등 9명이 선임되었다. 이예찬 위원장은 “이번 제3회 추경은 경제위기와 소상공인 매출 감소 상황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분담금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 만큼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합리적이고 심도있는 추경심사를 통해 구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남완현 부위원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기정예산의 약 1.1%인 116억 원 증액한 1조 88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추경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 진행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사회건설위원장, 국민의힘, 신길4·5·7동)은 25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세종문화회관 조사특별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차인영 의원은 먼저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구민의 권익을 보장하고 행정의 책임을 묻기 위해 구성됐다”며 “그러나 특위는 2022년 12월 19일 구성된 이후 무려 다섯 차례에 걸쳐 활동기간을 연장했음에도, 2025년 3월 19일 제14차 회의 이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특히 지난 8월 14일에는 정식 개회가 예정됐으나, 불출석 증인 영등포갑 채현일 국회의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문제를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철회를 주장하며 개의에 동참하지 않아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며 “신흥식 위원장은 동료 의원들의 4차례의 회의개최 요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소집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늘 본회의에서 다시 한 번 회의개최 요구안이 상정됐고, 이어서 27일 정식 개회요구까지 제출된 상황이다. 조사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