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약칭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이 ‘도전 한국인’에 출연했다.지난 4월 오픈한 ‘도전 한국인’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본부장 조영관)가 주관하는 소셜 미디어 토크 프로그램이다. MBC TV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경화 씨가 메인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도전하는 인물들이 펼치는 삶의 스토리”를 전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개그맨 고혜성 씨와 최초의 여성 유머강사 박인옥 씨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런 가운데 7월 12일 여의도에 위치한 ‘도전 한국인’ 녹화 현장에는 전국 300여개 지역언론들의 모임인 ‘전지협’의 수장이자, 신풍(新風)이란 예명으로 활동중인 ‘최초의 언론인 가수’이기도 한 김용숙 회장이 출연해 “도전하는 삶”을 역설했다.중견 언론인이면서도 올해 초 ‘늦깍이 가수
서울지방병무청은 7월 10일 공군회관에서 ‘2014년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해병대 장교 출신 심해택(89세) 옹 등 서울지역 82가문을 초청해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병역명문가 가족들과 서울지방병무청 이상진 청장 및 김용숙 정책자문위원장(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등이 참석했다.인증서 수여식을 마친 후 축사에 나선 이상진 청장은 “조국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명예롭게 병역을 마친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김용숙 위원장은 “공정한 병역이행은 곧 국가의 힘이고, 선진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초석”이라고 말했다. 특히 “ ‘공정한 병역의무’ 추진은 보여주
7월 10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경로당 밑반찬 전달식’이 진행됐다.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김철원 노인회장, 박계석 여성단체연합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밑반찬은 김치, 멸치볶음, 튀각 등으로 여성단체연합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여기에는 KDB산업은행의 후원이 있었다.밑반찬은 이후 관내 42개 경로당에 전해졌다.조길형 구청장은 “밑반찬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가 오는 7월 15일(화)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는 앞서 6·4 지방선거를 통해 입성한 제7대 구의원들의 첫 공식 일정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개회 첫날인 15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장 선출 이후 오후 2시에는 개원식이 열린다.이어 17일 오전 10시에는 3개 상임위원회(운영·행정·사회건설)를 구성,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생활화 하도록 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자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7월부터 10월 말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RFID 개별 계량기가 설치된 관내 174개 공동주택단지 전체를 대상으로, 단지 규모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평가항목은 △전년 대비 쓰레기 감량 비율(50%) △다른 공동주택과 비교·평가한 배출량(40%) △감량 실천사례(10%) 3개 항목이다. 이중 감량 실천사례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홍보나 감량 회의, 계도반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평가하는 항목이다.구는 대회기간 종료 후 11월에 종합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단지 3곳과 우수 단지 10곳, 장려 단지 18곳 등 모두 31개 단지를 선정해
영등포구는 지난 7월 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구는 “‘여성이 즐겁게 일하는 서울!’이란 슬로건으로 여성의 권익을 높여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영등포를 만들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과 박계석 영등포여성단체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여성발전 실현 및 여성친화기업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밖에 △양성평등 선언문 낭독 △구립여성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주변에선 여성복지센터 솜씨작품 전시 및 각종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됐다.조길형 구청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과 이해로 여성이 행복하고 발전할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한편 ‘여성주간’은 여성들의 권익을
서울지방병무청은 7월 10일 공군회관에서 ‘2014년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해병대 장교 출신 심해택(89세) 옹 등 서울지역 82가문을 초청해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병역명문가 가족들과 서울지방병무청 이상진 청장 및 김용숙 정책자문위원장(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등이 참석했다.인증서 수여식을 마친 후 축사에 나선 이상진 청장은 “조국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명예롭게 병역을 마친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김용숙 위원장은 “공정한 병역이행은 곧 국가의 힘이고, 선진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초석”이라고 말했다. 특히 “ ‘공정한 병역의무’ 추진은 보여주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7월 8일 수도방위사령부 군장병관리 책임관인 인사처장을 비롯한 예하 사단(52, 56, 60, 71) 인사참모 10여명을 초청, ‘병무청 심리검사 설명회’를 개최 했다.서울병무청은 “최근 전방부대 총기사건으로 심리검사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자들을 병무청 심리검사 과정에 참관시켜 상호 심리검사 정보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발전시키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군 관계자들이 직접 징병검사장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와, 정신과 징병전담의사의 신체검사 면담 과정을 참관한 후 군과 병무청 간에 상호보완 가능한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병무청은 “심리검사 이상자를 판별하기 위해 1·2차에 걸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임상심리사 6명이 책임감
‘제16회 영등포서예협회전’이 7월 8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행사에는 영등포서예협회 김진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김정진 구청 행정국장, 고기판(전 부의장)·김길자·정선희 구의원, 강규화 영등포예총 이사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와함께 조길형 구청장과 김대섭 문화원장 등이 축사를 보냈다.조길형 구청장은 축사에서 “서예는 개인의 심신수양 및 자아 성찰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선조들의 기개와 사상을 붓끝으로 표현함으로써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나아가 점차 인간미가 사라져가는 현대인의 정서순화 및 함양에도 크게 기여하는 소중한 문화예술”이라며 “이번 작품전을 통해서 많은 구민들이 묵향속에서 마음을 차분히 잠재우고, 흐트러진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동안 영등포서예
영등포구보건소가 7월 9일 당산공원, 양평유수지, 대림유수지에 고추잠자리, 잔물땡땡이 등 다양한 종류의 생물을 투입했다.이는 보건소가 지난 해 11월 고려대학교 생물자원이용기술연구단과 체결한 ‘친환경적 위생해충 방제 및 생물서식처 복원사업’(이하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모기 방제를 위한 천적생물의 방류 및 생태복원 도입생물 투입 등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보건소는 “천적생물자원 및 생태복원 도입생물은 환경부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생물자원이용기술연구단의 생태계 복원 환경평가 지표생물자원 개발(연구책임자: 고려대학교 배연재 교수)의 결과물”이라며 “대량사육법 개발을 통해 사육된 개체들로 현장에 투입이 되었다”고 설명했다.모기 방제를 목적으로 방류한 잔물땡땡이는 그 생활사나
영등포구가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영화·공연 객석 나눔 등) 유치에 나섰다.구는 “지역 내 문화시설이 많이 있음에도 경제적 여건으로 이용이 쉽지 않은 주민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 공헌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영등포구의 랜드마크이자 복합 문화시설 63스퀘어에서 먼저 아이맥스 영화 객석 나눔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지난 7월 7일부터 3일간 63스퀘어 내 63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영등포글로벌빌리지센터의 다문화가족 △영등포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아동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회원 등 276명을 초청해 아이맥스 3D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구는 “8, 9월에도 영산아트홀과 KBS홀에서 열리는 공연 객석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추후 이루어질 객석 나눔 행사에 참여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가 주관한 『2014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이 7월 7일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삶과 학습 그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협의회장인 박우섭 인천시 남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 신재민 주무관(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 등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박우섭 구청장은 개회사에서 “수도권 서남부의 최대거점도시이자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선도 지역인 영등포구에서 워크숍을 추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워크숍을 준비해주신 조길형 영등포구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쁘신 중에도 자리하신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그는 “다양한 생애주기 학습은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개원준비단은 7월 3일 의원총회를 통해 의장단(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내정자 및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들을 선출했다.시의회 의석 다수를 새정치민주연합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선출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이런 가운데 의장직에는 4선(6대∼9대)으로 8대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박래학 의원(광진 4)이 선출됐다. 박 내정자는 “시민의 봉사자로서 일하는 의회상을 세워 나가고, 서울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서울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보좌관제 도입, 의회사무처 직원 인사권 독립, 공기업 사장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렴한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지방의원 행동강령제정 △의장 업무추진비 공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부의장직에는 재정경제위원장(제8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소속 봉사대인 ‘좋은이웃들’이 자신들과 1:1결연을 맺는 소외계층에 삼계탕을 대접했다.7월 7일 초복을 맞아 신길5동 소재 호수삼계탕에서 열린 ‘제8기 좋은이웃들 1:1결연’ 행사에는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들 및 이들과 결연을 맺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들이 함께 했다.영등포구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제8기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들은 “1:1결연을 맺은 어르신들에게 심리정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서 이 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부동산 허위계약·취소거래가 반복되며 서울 부동산 실거래가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정직하게 거래하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정상적인 거래 외 ‘가격 띄우기’ 의도가 있는 일부 거래가 시세를 왜곡하는 형태가 발생되는 구조”라며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허위거래는 단순한 통계 오류가 아니라, 주택 매매가 급등과 주거비 부담 증가로 직결되는 시장 교란 행위”라며 “지금과 같이 주택 가격의 왜곡을 방치한다면 신혼부부‧무주택 서민‧청년 등의 실수요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상 실거래 조사와 자료관리 권한이 국토부와 자치구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시가 시장 교란을 인지하고도 개입할 방법이 사실상 부재해 제도적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고광민 의원은 “지금처럼 허위거래를 막을 권한이 없다면, 서울시가 아무리 주택 공급정책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더라도 허위거래로 인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제333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11월 28일)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돼 있다”며 실질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 전체 예산 중 청년수당이 56.4%인 603억 원을 차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편중이 심한 것”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작더라도, 한 부처의 정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지나친 비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사업인 ‘영커리언스’ 사업에 대해서도 “총 156억 원 중 실제 청년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84억 원이고, 나머지는 운영·부대비용이라는 점에서 총량 대비 구조가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청년수당과 유사한 ‘직접 지원’ 성격임에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립‧은둔청년은 500명이 아니라, 서울에 20만~30만 명 수준으로 존재하는 구조적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202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구세군 영등포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종 선언과 함께 타종을 울리며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구세군 모금활동은 12월 한 달간 전국 주요 지역에서 이어지며, 모금액은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기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영등포구를 위해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NCT 위시(SM엔터테인먼트), 앤팀(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 넥스지(JYP엔터테인먼트). 올해 하반기 K팝 시장에서 인기를 끈 이들 세 팀의 공통점은 일본인 멤버가 팀 내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글로벌 혹은 현지화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보이그룹과는 다른 조합과 신선한 매력을 앞세워 당초 겨냥했던 일본 시장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위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 3일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다. 한국인인 시온·재희를 비롯해 일본인 리쿠·유우시·재희·료·사쿠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9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첫 주 140만장 가까이 팔아치워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CT 위시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린 SM 타운 콘서트에서 공식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꾸준히 각각 음반을 내 왔고, 데뷔곡 '위시'(WISH)를 시작으로 '송버드'(Songbird)·'스테디'(Steady)·'팝팝'(poppop) 등으로 TV 음악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하이브 산하 YX 레이블즈에서
[영등포신문=강사봉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한궁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한궁대회가 11월 22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등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한궁협회(회장 최익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한궁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5명씩 팀을 이룬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최익대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사고가 없도록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전한 대회로 마무리되길 부탁드리며, 한궁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도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개인전 남성부 모랫말경로당 박윤규, 여성부 모랫말경로당 오양순, 단체전 모랫말경로당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간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 를 개최한다. 한 해 동안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여정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을 중심으로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4번째로 진행되는 축제로 올해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의 테마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적 공간과 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 연주하는 오프닝 공연과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가 진행하는 전시 라운딩이 진행된다.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총 8개 주제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둥둥제 기간에만 특별하게 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으로 만드는 네온조명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이 운영 된다. 또한 YDP창의예술교육센터와 인근 공방이 협력해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레터링 케이크 ▲유리모빌 만들기 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부동산 허위계약·취소거래가 반복되며 서울 부동산 실거래가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정직하게 거래하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정상적인 거래 외 ‘가격 띄우기’ 의도가 있는 일부 거래가 시세를 왜곡하는 형태가 발생되는 구조”라며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허위거래는 단순한 통계 오류가 아니라, 주택 매매가 급등과 주거비 부담 증가로 직결되는 시장 교란 행위”라며 “지금과 같이 주택 가격의 왜곡을 방치한다면 신혼부부‧무주택 서민‧청년 등의 실수요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상 실거래 조사와 자료관리 권한이 국토부와 자치구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시가 시장 교란을 인지하고도 개입할 방법이 사실상 부재해 제도적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고광민 의원은 “지금처럼 허위거래를 막을 권한이 없다면, 서울시가 아무리 주택 공급정책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더라도 허위거래로 인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제333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11월 28일)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돼 있다”며 실질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 전체 예산 중 청년수당이 56.4%인 603억 원을 차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편중이 심한 것”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작더라도, 한 부처의 정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지나친 비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사업인 ‘영커리언스’ 사업에 대해서도 “총 156억 원 중 실제 청년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84억 원이고, 나머지는 운영·부대비용이라는 점에서 총량 대비 구조가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청년수당과 유사한 ‘직접 지원’ 성격임에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립‧은둔청년은 500명이 아니라, 서울에 20만~30만 명 수준으로 존재하는 구조적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11월 27일 낮 12시 30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방문을 기점으로 지방정부의 ‘공공외교’, ‘문화외교’, ‘보훈외교’ 차원에서 튀르키예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실, 영등포구청, 한국제과학교(이사장 김영석)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에 동행 후 귀국한 튀르키예 대통령실 커뮤니케이션 본부 세르잔 도안(Sercan Doğan) 참사관, 유누스 엠레 문화원 에르쥬멘트 카야(Ercment Kaya) 원장, 오즐렘 지렘(Özlem Ciftci) 비서관, 토일란 윤수(Yunus Toylan) ‘앙카라하우스’ 담당자 등을 비롯하여 여의도 샛강역에 위치한 ‘앙카라공원’, 튀르키예 전통주택 ‘앙카라하우스’의 유관부처인 영등포구청 정원도시과 정성문 과장, 자치행정과 최종연 팀장,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양국 간 제과·제빵을 매개로 한 문화교류에 방점을 둔 신길1동 소재 한국제과학교 김영석 이사장, 백경렬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주영범 주무관의 사회로 ▲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