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약칭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이 ‘도전 한국인’에 출연했다.지난 4월 오픈한 ‘도전 한국인’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본부장 조영관)가 주관하는 소셜 미디어 토크 프로그램이다. MBC TV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경화 씨가 메인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도전하는 인물들이 펼치는 삶의 스토리”를 전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개그맨 고혜성 씨와 최초의 여성 유머강사 박인옥 씨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런 가운데 7월 12일 여의도에 위치한 ‘도전 한국인’ 녹화 현장에는 전국 300여개 지역언론들의 모임인 ‘전지협’의 수장이자, 신풍(新風)이란 예명으로 활동중인 ‘최초의 언론인 가수’이기도 한 김용숙 회장이 출연해 “도전하는 삶”을 역설했다.중견 언론인이면서도 올해 초 ‘늦깍이 가수
서울지방병무청은 7월 10일 공군회관에서 ‘2014년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해병대 장교 출신 심해택(89세) 옹 등 서울지역 82가문을 초청해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병역명문가 가족들과 서울지방병무청 이상진 청장 및 김용숙 정책자문위원장(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등이 참석했다.인증서 수여식을 마친 후 축사에 나선 이상진 청장은 “조국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명예롭게 병역을 마친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김용숙 위원장은 “공정한 병역이행은 곧 국가의 힘이고, 선진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초석”이라고 말했다. 특히 “ ‘공정한 병역의무’ 추진은 보여주
7월 10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경로당 밑반찬 전달식’이 진행됐다.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김철원 노인회장, 박계석 여성단체연합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밑반찬은 김치, 멸치볶음, 튀각 등으로 여성단체연합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여기에는 KDB산업은행의 후원이 있었다.밑반찬은 이후 관내 42개 경로당에 전해졌다.조길형 구청장은 “밑반찬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가 오는 7월 15일(화)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는 앞서 6·4 지방선거를 통해 입성한 제7대 구의원들의 첫 공식 일정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특히 개회 첫날인 15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장 선출 이후 오후 2시에는 개원식이 열린다.이어 17일 오전 10시에는 3개 상임위원회(운영·행정·사회건설)를 구성,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생활화 하도록 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자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7월부터 10월 말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RFID 개별 계량기가 설치된 관내 174개 공동주택단지 전체를 대상으로, 단지 규모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평가항목은 △전년 대비 쓰레기 감량 비율(50%) △다른 공동주택과 비교·평가한 배출량(40%) △감량 실천사례(10%) 3개 항목이다. 이중 감량 실천사례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홍보나 감량 회의, 계도반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평가하는 항목이다.구는 대회기간 종료 후 11월에 종합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단지 3곳과 우수 단지 10곳, 장려 단지 18곳 등 모두 31개 단지를 선정해
영등포구는 지난 7월 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구는 “‘여성이 즐겁게 일하는 서울!’이란 슬로건으로 여성의 권익을 높여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영등포를 만들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과 박계석 영등포여성단체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여성발전 실현 및 여성친화기업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밖에 △양성평등 선언문 낭독 △구립여성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주변에선 여성복지센터 솜씨작품 전시 및 각종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됐다.조길형 구청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과 이해로 여성이 행복하고 발전할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한편 ‘여성주간’은 여성들의 권익을
서울지방병무청은 7월 10일 공군회관에서 ‘2014년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해병대 장교 출신 심해택(89세) 옹 등 서울지역 82가문을 초청해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병역명문가 가족들과 서울지방병무청 이상진 청장 및 김용숙 정책자문위원장(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등이 참석했다.인증서 수여식을 마친 후 축사에 나선 이상진 청장은 “조국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명예롭게 병역을 마친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김용숙 위원장은 “공정한 병역이행은 곧 국가의 힘이고, 선진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초석”이라고 말했다. 특히 “ ‘공정한 병역의무’ 추진은 보여주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7월 8일 수도방위사령부 군장병관리 책임관인 인사처장을 비롯한 예하 사단(52, 56, 60, 71) 인사참모 10여명을 초청, ‘병무청 심리검사 설명회’를 개최 했다.서울병무청은 “최근 전방부대 총기사건으로 심리검사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자들을 병무청 심리검사 과정에 참관시켜 상호 심리검사 정보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발전시키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군 관계자들이 직접 징병검사장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와, 정신과 징병전담의사의 신체검사 면담 과정을 참관한 후 군과 병무청 간에 상호보완 가능한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병무청은 “심리검사 이상자를 판별하기 위해 1·2차에 걸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임상심리사 6명이 책임감
‘제16회 영등포서예협회전’이 7월 8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행사에는 영등포서예협회 김진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김정진 구청 행정국장, 고기판(전 부의장)·김길자·정선희 구의원, 강규화 영등포예총 이사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와함께 조길형 구청장과 김대섭 문화원장 등이 축사를 보냈다.조길형 구청장은 축사에서 “서예는 개인의 심신수양 및 자아 성찰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선조들의 기개와 사상을 붓끝으로 표현함으로써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나아가 점차 인간미가 사라져가는 현대인의 정서순화 및 함양에도 크게 기여하는 소중한 문화예술”이라며 “이번 작품전을 통해서 많은 구민들이 묵향속에서 마음을 차분히 잠재우고, 흐트러진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동안 영등포서예
영등포구보건소가 7월 9일 당산공원, 양평유수지, 대림유수지에 고추잠자리, 잔물땡땡이 등 다양한 종류의 생물을 투입했다.이는 보건소가 지난 해 11월 고려대학교 생물자원이용기술연구단과 체결한 ‘친환경적 위생해충 방제 및 생물서식처 복원사업’(이하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모기 방제를 위한 천적생물의 방류 및 생태복원 도입생물 투입 등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보건소는 “천적생물자원 및 생태복원 도입생물은 환경부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생물자원이용기술연구단의 생태계 복원 환경평가 지표생물자원 개발(연구책임자: 고려대학교 배연재 교수)의 결과물”이라며 “대량사육법 개발을 통해 사육된 개체들로 현장에 투입이 되었다”고 설명했다.모기 방제를 목적으로 방류한 잔물땡땡이는 그 생활사나
영등포구가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영화·공연 객석 나눔 등) 유치에 나섰다.구는 “지역 내 문화시설이 많이 있음에도 경제적 여건으로 이용이 쉽지 않은 주민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 공헌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영등포구의 랜드마크이자 복합 문화시설 63스퀘어에서 먼저 아이맥스 영화 객석 나눔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지난 7월 7일부터 3일간 63스퀘어 내 63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영등포글로벌빌리지센터의 다문화가족 △영등포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아동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회원 등 276명을 초청해 아이맥스 3D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구는 “8, 9월에도 영산아트홀과 KBS홀에서 열리는 공연 객석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추후 이루어질 객석 나눔 행사에 참여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가 주관한 『2014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이 7월 7일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삶과 학습 그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협의회장인 박우섭 인천시 남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 신재민 주무관(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 등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박우섭 구청장은 개회사에서 “수도권 서남부의 최대거점도시이자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선도 지역인 영등포구에서 워크숍을 추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워크숍을 준비해주신 조길형 영등포구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쁘신 중에도 자리하신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그는 “다양한 생애주기 학습은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개원준비단은 7월 3일 의원총회를 통해 의장단(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내정자 및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들을 선출했다.시의회 의석 다수를 새정치민주연합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선출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이런 가운데 의장직에는 4선(6대∼9대)으로 8대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박래학 의원(광진 4)이 선출됐다. 박 내정자는 “시민의 봉사자로서 일하는 의회상을 세워 나가고, 서울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서울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보좌관제 도입, 의회사무처 직원 인사권 독립, 공기업 사장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렴한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지방의원 행동강령제정 △의장 업무추진비 공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부의장직에는 재정경제위원장(제8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소속 봉사대인 ‘좋은이웃들’이 자신들과 1:1결연을 맺는 소외계층에 삼계탕을 대접했다.7월 7일 초복을 맞아 신길5동 소재 호수삼계탕에서 열린 ‘제8기 좋은이웃들 1:1결연’ 행사에는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들 및 이들과 결연을 맺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들이 함께 했다.영등포구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제8기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들은 “1:1결연을 맺은 어르신들에게 심리정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서 이 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제주도가 전국을 돌며 지방세 고액체납자 집을 수색해 순금, 명품 가방, 현금 등을 무더기 압류했다. 제주도는 지난 12∼16일 도외 거주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체납자 29명을 대상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전국을 돌며 현장 방문 실태조사와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시 종로구 저택에서 호화 생활을 누리는 제주도 소재 골프장 전 대표자인 체납자 A씨 가택을 수색해 시가 6천만원 상당 순금 100돈을 비롯해 고가의 양주와 귀금속 등을 압류했다. 이외에도 명품 가방 12점, 명품 시계·반지 등 귀금속 105점, 고급 양주 6병, 미술작품 4점, 현금 100만원 등이 압류됐다. 도는 현금은 즉시 체납액에 충당하고, 나머지 압류 물품은 감정평가 후 공개 매각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충당할 예정이다. 도는 도외 거주 체납자의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세무관리팀장을 주축으로 세무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도외 체납 실태조사반'을 발족했다. 이번 수색·조사는 지방세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장기간 지방세·세외수입을 체납한 것으로 의심되는 도외 고액체납자 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34억원에 달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성년의 날을 하루 앞둔 18일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에서 올해 성년이 된 참가자가 성년이 된 표시로 족두리나 갓을 쓰는 가관례(加冠禮)를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18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책자형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부른 솔로곡 2곡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는 전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26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이 차트에 4위로 진입한 뒤 최고 2위에 오르는 등 30주 연속 차트에 머물고 있다. 로제의 신곡 '메시'(Messy)도 100위로 싱글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메시'는 다음 달 개봉 예정인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다. 제니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69위로 10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날리'(Gnarly)가 75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싱글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가수 다정현이 5월 16일, 새 싱글 ‘오지않는 약속’(작사 정영, 작곡 송재철)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오지않는 약속’은 사랑과 이별, 그리고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정현의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이 섬세하고 깊은 감정이 담긴 가사 그리고 풍부한 멜로디라인과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들고, 듣는 이로 하여금 큰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신곡은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다정현이 그동안의 음악적 성장과 감성을 한층 더 성숙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정현은 이번 신곡 발매 기념으로 온라인 팬미팅도 마련할 예정이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청와대재단은 청와대 춘추관 2층 고각에 전시된 '용고'(龍鼓)의 복원 작업을 마치고 일반 관람을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 1991년 청와대 춘추관 개관에 맞춰 무형유산 제12호 김관식 악기장이 제작한 용고는 전통성과 조형미를 두루 갖춘 대형 북이다. 30여년간 야외에 전시되면서 북면의 가죽이 닳고 색이 바래는 등 훼손이 심각해져 지난 3월 김관식 악기장이 직접 복원 작업을 시작했다. 손상된 가죽을 새로 교체하고, 색이 흐릿해진 부분은 원래 색상에 최대한 가깝게 덧칠했다. 재단은 조만간 용고 복원 과정을 담은 영상을 청와대 누리집(www.opencheongwadae.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용고는 단순한 전시물이 아니라 청와대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상징적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청와대 내 문화자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 내 학교에서 시행 중인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학교별 결과 공개 등을 규정한 조례와 관련한 대법원 판결이 나온 가운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1,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대법원이 서울시교육청이 제기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 재의결무효확인소송에서 시의회의 손을 들어준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서울시교육청에 조속한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해당 조례는 서울시의회가 2023년 5월 제정·공포한 것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시행과 그 결과의 지역·학교별 공개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서울형 기초학력 기준과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교육감의 책무 등도 명시하고 있다. 조례 공포 당시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이 ‘기관위임사무’에 해당해 조례로 다룰 수 없으며, 진단검사 결과의 공개가 상위법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소송과 함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대법원은 해당 조례가 조례제정 권한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으며,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지역·학교별 결과 공개를 규정한 내용 역시 상위 법령에 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의원은 서울시가 오늘 시행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을 적극 환영하며, “시민의 보행권과 안전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 일대 두 구간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매일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을 제한하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통행금지 안내 표지 설치와 계도 중심의 초기 운영을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와 시민 인식 제고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보도와 이면도로, 학원가와 번화가 등에서 무분별하게 운행·방치되는 킥보드로 인해 시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자치구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5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효과 분석 후 단속 전환과 타지역 확대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해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개인형 이동장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