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48年生 티 내지 않고 마음속에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일상을 보낼 수 있습니다. 60年生 필요 없는 오지랖으로 참견하지 말고 자신의 일만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72年生 처음에는 힘들어도 점점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으니 계속해야 좋습니다. 84年生 실제로는 적합하지 않은 계획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96年生 힘든 일을 잊고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덧없이 행복한 날이 됩니다. 08年生 재물이 안에 있기 때문에 재물이 더 많아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소띠 49年生 노력해서 성과를 얻으려는 것이 아니니 오늘은 만족해야 좋을 것 같아요. 61年生 사회에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오니 부지런해지세요. 73年生 의욕과 힘이 넘치고 운이 따라주니 바라던 일을 이루기에 적기인 날입니다. 85年生 한 번에 많은 꿈을 가지려 하지 말고 한 가지 일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뜻하는 대로 되지 않는 느낌이 들어도 다른 사람들을 원망할 필요는 없어요. 09年生 꼼꼼한 지출 계획을 가지고 재물을 조종한다면 무탈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자신의 행동을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거나 맡기지 말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전력은 주택용 사용 고객이 전기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1㎾h(킬로와트시)당 최대 100원을 지급하는 ‘에너지캐시백’ 가입자가 지난달 말 기준 121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제도는 전력 사용을 줄이면 다음 달 전기요금에 할인이 적용되는 프로그램이다. 직전 2개년 같은 달 평균 대비 절감률이 3% 이상일 때, 30%를 한도로 절감률 구간에 따라 1㎾h당 최대 100원을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해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절감률 단가를 구간별로 보면 3∼5%는 ㎾h당 30원, 5∼10%는 ㎾h당 60원, 10∼20%는 ㎾h당 80원, 20∼30%는 ㎾h당 100원이다. 한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절감률을 달성한 고객들은 전기요금 166억원의 경감 혜택을 받았다.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신청 주소지에 주민등록 된 구성원이 온라인 또는 한전 지사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한전은 노인·아동·장애인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고효율(1등급) 에어컨, 냉난방기, 히트펌프 보일러 등 4가지 품목을 설치할 때 구매 비용의 50%(최대 1천600만원)를 지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들어서도 외식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지역 김치찌개 백반 1인분 평균 가격이 8,500원까지 올랐다. 1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하나인 김치찌개 백반 가격이 지난 1월 8,269원에서 지난달 8,500원으로 231원 올랐다.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2021년 9월 처음 7천 원대로 오른 뒤 2023년 12월 8천 원에서 지난달 8,500원 선이 됐다. 냉면 한 그릇 가격은 지난 1월 12,038원에서 지난달 12,115원으로 인상됐고, 같은 기간 삼계탕은 17,269원에서 17,346원으로, 비빔밥은 11,231원에서 11,308원으로 각각 올랐다. 김밥·자장면·칼국수 3개 품목 가격은 지난 1월 오른 이후 지난달에는 변동이 없었다. 김밥은 3,538원, 자장면은 7,500원, 칼국수는 9,462원이다. 삼겹살 1인분(200g) 가격은 1월 20,282원에서 지난달 20,276원으로 6원 내렸다. 지난달 서울 지역 개인 서비스 요금을 보면 이발소 비용은 12,538원으로 변동이 없고, 목욕비는 10,615원에서 10,692원으로 77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5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모두의 정원(Garden For All)’을 주제로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열린 정원에서 벚꽃과 함께 미식, 예술, 휴식을 즐기며 지속 가능한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려진다. 이번 축제는 ‘ 정원도시 영등포’를 담아내는 주제로 기획되었다. 자연과 도시의 조화가 돋보이는 여의서로 국회 뒤편과 국회 축구장을 축제 공간으로 전환하여 벚꽃을 비롯해 봄을 알리는 다양한 꽃과 식물로 연출한 ‘모두의 정원’을 선보이며 마치 커다란 정원 속에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4월 4일(금) 17시, 여의서로 벚꽃길에서 ‘꽃길 걷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퍼레이드에는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과 수방사 군악대 등 15팀 400여명의 초청단체가 참여해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기존 축제장 구역을 4가지 핵심 체험 콘셉트로 나누어 ‘테마정원’으로 소개한다. 여의서로에서는 벚꽃길을 따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봄꽃정원’, 캠핑 텐트와 카페존이 마련되어 여유로운 쉼을 즐기는 ‘휴식정원’, 국회
쥐띠 48年生 오늘은 옳다고 생각한 일이 아닐 수 있으니 주변의 의견을 들어 보세요. 60年生 일을 지체시키는 장애물이 나타나더라도 꿋꿋하게 밀고 나가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일을 진행할 때 확인과 반복적인 점검을 해야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84年生 나무보다 숲을 보는 안목을 키워 작은 일보다는 큰 목표에 집중하세요. 96年生 윗사람 눈 밖에 벗어날 만한 일은 삼가고 불평•불만을 드러내지 마세요. 08年生 노력하면 당신이 부러워하는 대상보다 더 많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띠 49年生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스스로 결정하여 원하는 길을 가세요. 61年生 주변의 도움을 받을 일이 생기니 잊지 말고 반드시 나중에 돌려주세요. 73年生 일시적인 작은 성공에 우쭐하거나 자만하지 말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세요. 85年生 상황이 불안정하여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는 날입니다. 97年生 시작하기 전에 충분하게 검토하고 계획을 세워야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09年生 인간의 마음은 갈대와 같아서 마음을 움직이는 건 신뢰와 믿음일 것입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오늘은 성급하게 움직이면 오히려 좋지 못한 결과를 거둘 수 있는 날입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를 낸 조종사들이 형사 입건됐다. 1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조사본부는 조종사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입건했다. 오폭으로 군 성당과 연병장 초소 등이 일부 파손됨에 따라 군용시설 손괴죄 혐의도 적용됐다. 조사본부는 "현재까지 수사를 통해 조종사의 표적 좌표 오입력이 사고의 직접적 요인임을 확인했다"며 "사고의 직간접적 원인 등에 대해 계속 규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종사 2명은 지난 6일 KF-16 전투기를 한 대씩 몰고 MK-82 항공 폭탄 각 4발을 실사격하는 훈련 중 표적 좌표를 잘못 입력해 민가에 폭탄을 투하하는 사고를 냈다. 이로 인해 부상자 38명, 재산 피해 166건이 발생했다. 이들이 속했던 전대와 대대의 지휘관도 보직 해임됐다. 한편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었던 정황이 뒤늦게 드러났다. 공군에 따르면 전투기 조종사들은 사격 전날이던 지난 5일 폭탄 투하 좌표를 비행임무계획장비 컴퓨터에 잘못 입력하는 과정에서 좌표의 고도도 임의로 수정했다. 좌표가 컴퓨터에 입력되면 컴퓨터는 좌표 지점의 고도를 자동으로 산출하게 돼 있다. 원래 사격했어야 하는 지점인 승진과학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우리나라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의 1인당 사교육비가 월평균 30만 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영어유치원’(영어학원 유치부)으로 불리는 유아 영어학원의 월평균 비용은 154만5천 원이었다. 소득 규모별 사교육비 격차는 7배에 육박했다. 교육부는 13일 이런 내용의 ‘2024 유아 사교육비 시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 주도로 유아 사교육비 현황을 조사해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교육부가 통계청에 의뢰해 조사한 것으로, 조사 대상은 6세 미만 영유아 1만3,241명이다. 조사 기간은 작년 7∼9월 3개월이고, 어린이집 특별활동·유치원 특성화 프로그램·EBS 교재비·어학 연수비 등은 조사 항목에서 제외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유아 사교육 참여율은 절반에 가까운 47.6%로 집계됐다. 2세 이하 24.6%, 3세 50.3%, 5세 81.2%로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했다. 유형별 사교육 참여율을 보면 기관재원(어린이집·유치원) 유아가 50.3%, 가정양육 유아는 37.7%였다. 주당 참여 시간은 5.6시간이었다. 2세 이하 1.8시간, 3세 5.2시간, 5세 7.8시간으로 참여 시간 역시 연령이 오를수록 늘었다. 1인당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2025년 회복자상담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회복자상담가’는 서울센터에서 진행하는 양성과정을 수료한 알코올 중독 회복자로, 자신의 회복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이들의 회복 동기를 고취하는 ‘동료지원인’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센터는 전국 최초로 체계적인 중독 동료지원인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회복자상담가 양성과정을 통해 알코올 중독 회복자들의 재활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건강한 음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5년 회복자상담가 양성과정은 ‘기본교육’, ‘심화교육’, ‘인턴십’으로 구성되며, 모든 과정을 수료한 후 회복자상담가로 활동할 수 있다. 알코올 중독 진단 후 1년 이상 연속 단주 중인 자가 기본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자격요건을 충족한 참여자를 선발해 총 75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기본교육 이수자 중 2년 이상 단주자가 내부 기준에 의해 선발돼 심화교육과 인턴십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회복자상담가는 ‘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
쥐띠 48年生 평소에 권위와 편견을 버리고 마음을 열면 일이 뜻대로 풀릴 것입니다. 60年生 오늘은 희망을 잃지 않고 끈기를 가지면 어떤 일이든 해결될 것입니다. 72年生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을 고집하기보단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면 좋아요. 84年生 바쁘게 움직여도 실속이 없으니 상황을 잘 판단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96年生 눈빛으로 모든 것을 알 수 있듯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요. 08年生 자식의 진로를 잘 살펴서 그에 맞는 분야를 찾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49年生 자신의 실수를 먼저 인정하고 상대를 대하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 돼요. 61年生 자신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춰 시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73年生 일이 잘 풀린다고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5年生 고민하던 일의 해결책을 찾게 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97年生 첫인상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좋아지는 이성을 만나게 될 수 있어요. 09年生 일을 마무리 지을 때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주어진 상황에 잘 적응하며 일을 풀어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62年生 신경이 날카로워져 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매년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에 열리는 ‘여의도 봄꽃 백일장’이 올해는 오는 4월 5일 오전 9시부터 축제 행사장인 여의도 한강공원 축구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구민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9세 이하와 등단 문인은 참가할 수 없다. 봄철 서울에서 전국의 일반인을 상대로 펼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여의도 봄꽃 백일장은 문화도시로서의 영등포구 이미지를 알려왔고 문학을 통한 삶의 위로와 행복을 추구하며 지역 사회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해 왔다. 올해도 여러 작가들이 제공하는 소장 도서 나눔도 실시할 예정이다. ‘2025 여의도 봄꽃 백일장’은 한국문인협회 영등포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영등포구, (사)한국문인협회, 영등포예술인총연합회가 후원한다. 당일 현장 접수시 제공 받은 원고지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심시하며, 대상 1명(상장 및 상금 30만 원),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20만 원), 우수상 2명(상장 및 상금 10만 원), 장려상 4명(상장 및 상금 5만 원), 입선 10명(상장 및 상품권 2만 원권)을 선발해 시상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2일 오전에는 대기에 축적된 미세먼지 탓에 대기질이 나쁘고 오후부터는 나라 밖에서 미세먼지와 함께 황사가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악화하겠다. 시도 미세먼지 수준을 보면 오전 7시 현재 인천과 경기, 충청, 경북, 울산에서 '나쁨' 수준으로 농도가 높다. 이날 중서부와 남부지방 대부분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오전엔 이전에 유입·발생했으나 대기가 정체해 빠져나가지 못한 먼지에 새로 국내에서 발생한 먼지가 더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가 낮에 대기가 수직 방향으로 확산하면서 농도가 다소 옅어지겠다. 오후에는 전날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로 유입되겠다. 북서풍에 황사가 실려 들어오기에 서해5도와 경기 서해안부터 영향을 받겠다. 황사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산하겠다. 특히 몽골 동쪽 황사 발원지에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이날 추가로 황사가 발원해 국내로 유입되며 13일과 14일 대기질을 악화시킬 전망이다. 초미세먼지(PM2.5)도 밤사이 추가로 유입되겠다. 13일 미세먼지(PM10) 농도는 인천·세종·충북·충남에서 '매우 나쁨', 서울과 제주를 포함한 나머지 지역에선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초미세먼지는 오전 중 수
쥐띠 48年生 지치고 힘든 마음을 내려놓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60年生 일이 잘 진행되더라도 꼼꼼하게 확인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려고 노력하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요. 84年生 다툼이 생겨도 자제력을 기르고 성실함을 보이면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96年生 가까운 사람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알아서 해 주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애정 운이 좋으니 좋아하는 이성이 있다면 과감한 태도로 다가가 보세요. 소띠 49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모든 것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입니다. 61年生 일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결정을 신속하게 해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73年生 하고 싶은 일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정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85年生 목표를 향해 추진력을 갖고 진행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긍정적인 기운이 있으니 지금 찾아오는 기회는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해요. 09年生 기쁜 소식의 연속으로 뿌려 놓은 결과이니 이러한 기쁨을 만끽하길 바라요. 호랑이띠 50年生 금전과 관련된 이슈가 생길 수 있으니 돈거래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62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은 하나금융지주(회장 함영주),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이사장 이일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함께 아동·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4년 8월 11일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과 해소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선포식 개최를 통해 추진됐으며, 하나금융지주는 3년간 약 50억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고, 예방치유원과 굿네이버스는 아동․청소년 도박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예방․치유 사업 등을 공동 수행한다. 올해 18억 규모의 사업의 세부 내역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초·중·고등학생 대상 뮤지컬 공연 ▲도박문제 예방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대국민 온오프라인 캠페인 전개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리더 양성 ▲전문상담기관을 활용한 청소년 도박문제 상담 서비스 확대와 VR 플랫폼을 활용한 집단상담 서비스 제공 등이다. 양 기관은 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사이트를 개설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근로자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까지는 경기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 등 대형 사고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사고 사망자 수가 증가했고, 하반기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고용노동부가 11일 발표한 2024년(누적)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는 589명으로, 전년 598명 대비 9명(1.5%) 줄었다. 사망사고 건수는 584건에서 31건(5.3%)이 감소한 553건이었다. 재해조사 대상 사망 사고 통계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 중 사업주의 '법 위반 없음'이 명백한 경우를 제외하고 집계된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사망자가 276명으로 27명(8.9%) 감소했다. 아리셀공장이 포함된 제조업은 175명으로, 5명(2.9%) 증가했다. 기타가 138명으로 13명(10.4%) 늘었다. 노동부는 "경기 영향 등으로 건설업 사고 사망자 수가 27명 줄어들어 전체 사고사망자 수 감소를 견인했다"며 "제조업은 선박건조 및 수리업 등 업황이 개선된 업종, 기타 업종은 건물종합관리와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등 안전보건 개선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 업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5월 22일 개막 후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으며 '밀리언셀러 행사'로 자리매김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박람회 개최 전후 각 1주일간(5월 14∼28일) 행사가 열린 보라매공원 인근 동작구·관악구 주요 상권의 신용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결제 금액과 건수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신한카드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분석 지역은 보라매공원 출입구 인근 발달상권(보라매공원 동문 인근) 1곳과 신대방역(남문), 신길6동(정문), 신림동별빛거리 등 골목상권 3곳이다. 박람회 개최 후 1주일간 대상 지역의 신용카드 평균 결제금액은 하루 6억7,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개최 전 1주일간 하루 평균 결제금액(5억6,700만 원)보다 약 20% 증가한 액수다. 신용카드 결제 건수도 늘었다. 하루 평균 결제 건수는 박람회 개최 전 2만7,635건에서 개최 후 3만2,286건으로 약 17% 증가했다 해당 지역의 하루 평균 생활인구도 개최 전 5천831명에서 개최 후 8,152명으로 40%가량 늘었다. 서울시는 동작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모두의 보훈’ 위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령·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해 ㈜롯데칠성음료,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코레일유통 경인본부 등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서울시 거주 고령·저소득 보훈가족 1,700여 가구에 5,6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50가구에 300만 원의 나눔 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코레일 경인본부는 40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선물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종호 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많은 기관에서 보훈가족을 위해 나라사랑을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가 시끄럽단 민원이 들어왔을 때 아동의 권리를 우선시하도록 규정한 서울시의회 조례안이 나왔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영희(비례대표) 의원은 최근 '서울시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놀이터에서 놀이 활동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을 때 서울시장은 아동의 놀이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개정안의 주요 내용이다. 개정안은 또 '놀이활동 소음'의 정의를 아동이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놀이활동 중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소리로 규정했다. 대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놀이터 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를 담았다. 윤 의원은 현행 소음·진동관리법은 연령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돼, 아동이 놀이터에서 활동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나오는 소리조차 민원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놀이터가 폐쇄되는 등 아동의 놀권리가 위축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지역 사회와의 갈등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